반응형 김C의 남자이야기1 김C의 '1박2일' 하차는 최선의 결정 정말로 김C가 '1박2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뮤지션이 본업인 '그'이지만 사실 그의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온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말 예능을 위한 최고의 얼굴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그런 얼굴에 이경규씨나 유재석씨 정도의 예능감이 받쳐준다면 아마도 정상의 예능MC 자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그의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목소리톤은 MC를 하기에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예능감 벽을 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1박2일'에서 너무 수동적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능의 묘미는 출연자들의 독창적인 능동적 애드립에 달려있습니다. 제작진이 먹으라고 했을 때 먹지 않는 선택... 자라고 했을 때 자지 않는 선택... 뭐 그런 능동적인 애드립에서 나오는 웃음이 예능감 아닐까요?.. 2010.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