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꽃누나1 '꽃누나'가 '꽃할배'보다 밍밍한 이유 저는 솔직히 '꽃보다 할배' 보면서 굉장히 심심하다고 느꼈습니다. 할배들이 점잖은 남자들이라서 사실 그다지 수다스럽지도 않고요, 그래서 그닥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안 나오는 거 아닌가 했습니다. 물론 보면서 할배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고, 또 무엇보다 이서진씨가 할배 네 분 챙기는 모습이 재미있었죠. 잘 모시기도 했고요. 그런데 솔직히 크게 재미있는 예능이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유럽 배낭 여행을 TV를 통해 간접 체험하는 느낌 정도? 그래서 제작진은 이번엔 '누나' 시리즈에 도전해 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여자들과 함께 떠나면 어떤 모습이 될까? 뭐 그런 걸 기대한 듯 싶어요. 아무래도 수다도 더 있을 것이고, 색다른 에피소드가 생길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겠죠. '꽃보다 누나' 1편에서는 .. 2013.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