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딸의 남자1 장모가 사위를 고른다고? - 내 딸의 남자 MBC에서 좀 엽기적인 오락 프로그램 하나를 선보였다. 바로 '내 딸의 남자' 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이렇다. 장모가 직접 자신의 딸(외모와 배경이 출중한 엄친딸)에게 가장 잘 어울릴만한 사위를 직접 선택한다는 설정이다. 물론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중매'라는 풍습이 있긴 하다. 이유는 여러가지다. 집안간의 합의된 정략결혼이기도 했고, 혼기를 놓친 미혼 남녀의 만남이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 이르러서는 '결혼정보회사'의 등장이 이를 대신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결혼이라는 것이 단순하지 만은 않기에 현실적인 부분의 조건을 안따질 수가 없다. 어쩌면 그야말로 감정만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그저 '이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방송이 아니더라도 장모가 될 딸의 어머니가 결혼정보회사를 통.. 2008.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