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가 시청률1 추노 시청률 - '아이리스' 후광이라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 '제중원', '명가', '추노' 중 '추노'에 기대를 많이 걸었다. 무엇보다 작품이 가진 소재나 주연배우 캐스팅이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작은 실망스러웠다. 특히 맨 처음 도입부의 나레이션 성우 목소리. 차라리 그럴바에야 과거 '조선왕조5백년' 때의 그 날카로운 성우 분의 목소리가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한석규씨처럼 좀 특색있는 배우의 목소리가 출연했어도 좋았을 듯... 아무튼 너무 깨는 나레이션에 실망했다. 그리고 첫 장면. 이런... 화면 영상의 비주얼이나 색감이 낯설지 않다. 갑자기 영화 '동방불패'가 생각난다. (- -) 이건 단지 감독의 오마주일까? 그래도 이런 건 싫다. 하지만 장혁의 '짐승'스러운(?) 명연기와 이다해의 모.. 2010.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