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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아들들2

엑스트라 찾기 놀이를 아시나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제작비 절감 차원으로 엑스트라를 돌려 출연시키는 걸 다 아시죠? ^^ 일종의 '옥의 티'입니다. 이번에 '솔약국집 아들들' 51회 - 시장에서 장보는 장면에서도 그런 것이 있었네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한 번 나왔던 엑스트라를 다시 찾아 내는 것도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우리 '엑스트라 찾기 놀이'를 해볼까요? ^^ 자, 우리가 찾아야할 사람은 바로 청바지에 녹색 계열 상의를 입고, 머리를 올린 빨간 원 안의 저 분입니다. ^^ 그리고 저 파란 원의 여자분도 주의해서 보자구요. ^^ 짧은 바지에, 검은 비닐 봉지, 그리고 핸드백과 긴 머리를 하고 계십니다. ^^ 헉, 바로 두 분이 함께 나타나셨네요. ^^ 위에서는 서로 방향이 달랐는데 어떻게 만났을까요? ㅋ 짠, 이번엔 혼자 뒤.. 2009. 10. 7.
'솔약국집 아들들'의 문제점 대가족 집안 아들넷의 코믹한 결혼 이야기로 출발부터 시청률이 예사롭지 않았던 '솔약국집 아들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용두사미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작은 좋았습니다. 큰아들 진풍이 짝사랑했던 여인이 엉뚱한 남자와 결혼하여 나타나고, 둘째아들 대풍의 간호사 복실은 대풍을 짝사랑하지만 대풍은 다른 남자를 바라봅니다. 거기에 넷째 미풍은 친구 아이까지 데리고 들어오지요. 하지만 상황은 갈수록 비현실적이 되어 갑니다. 진풍과 대풍이 한 여자를 두고 대결을 하지 않나, 진풍의 짝사랑 여인은 암에 걸려 죽게 됩니다. 또 서로의 갈등 구조는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쉽게 사랑을 포기하는 수진이나 나이 마흔에도 엄마의 치마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진풍의 모습. 또 복실과 대풍의.. 200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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