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일1 '인생은 아름다워' - 과연 행복한 인생이란? 한 눈 팔다가 걸린 지혜(우희진)의 남편 수일(이민우)의 사건을 기점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그런데 화가 난 지혜가 드라마 속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 대략 '자신은 완벽한 결혼생활을 통해 아름다운 인생을 꾸며서 행복해지고 싶었다'고... 정확한 대사를 기억하긴 어렵지만 내용은 뭐 대략 이랬던 거 같다. 그래, 뭐... 만약 남녀 모두 바람피지 않고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다가 같은 날 혹은 일주일 간격을 두고 서로를 그리워 하다가 죽는다면야 아름답다고 하겠다. 하지만 과연 여성들이 꿈꾸는 이런 사랑이 현실에서 얼마나 될까? 대부분이 이런 결혼생활을 하지 못하는데 그렇다면 그 많은 부부들의 인생은 아름답지 못한 것인가? 또 하나... 과연 행복이란 뭘까? 바람피고 싶은 욕구.. 2010.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