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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3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1회 감상평 아주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라... 남자 주인공(이민호)은 재벌가 첩의 아들이다. 그런데 그 형(최진혁)의 견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배같은 유학 중이다. 차은상(박신혜)은 가난한 집 딸인데 은상의 어머니는 남자 주인공 집 식모 일을 한다. 결국 은상은 자신의 어머니를 버리고 언니가 있는 미국으로 향하는데 미국에서 대학 다니며 공부중인 줄 알았던 언니는 그야말로 막장 인생을 살고 있다. 그곳에서 여주인공 은상은 남자 주인공 김탄을 아주 로맨틱(?)하게 만나고, 김탄의 약혼녀 유라헬(김지원)과 만나게 되면서 운명은 꼬이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보는 민호, 그리고 박신혜와 크리스탈도 반갑다. 솔직히 캐스팅만 보자면 흠 잡을 곳 없이 아주 귀족 족보다. 아, 그런데 민호는 실망을 안겨.. 2013. 10. 10.
'시크릿 가든'은 되고, '신기생뎐'은 안돼? 방송에 적절한 소재와 부적절한 소재의 기준은 뭘까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남자와 여자의 영혼이 바뀐다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초자연현상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남자와 여자의 몸이 바뀐다는 소재는 그다지 신선한 소재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영화 '체인지'가 있었고요, 이 영화의 원작은 일본 작품이지요? 과연 남녀의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과 무당 혹은 평범했던 사람에게 신이 들어오는 설정의 차이는 뭘까요? 혹자는 종교를 거론합니다. '시크릿가든'의 남녀 주인공의 종교는 불교일수도 있고, 기독교일 수도 있지요. 또 기독교인이라도 그런 현상이 (상상이지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죽은 귀신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용인될 수 있는 것인가요? 반면 접신을 하거나 귀신이 멀쩡한 사.. 2011. 7. 16.
'시크릿 가든' 마지막회 엔딩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 어제는 라임이 주원의 비밀을 알게 되었네요. 바로 주원을 살리고 순직한 소방관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입니다. 자, 과연 시크릿가든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혹시 이 모든 것은 주원 (혹은 라임)의 꿈은 아니었을까요? 주원(라임)이 잠에서 깨 보니 이 모든 것은 주원의 꿈이고 주원은 그 추리닝 차림으로 액션스쿨에 다니는 액션 배우였던 겁니다. 그러다가 고급 외제차를 몰고 가는 라임(주원)과 사고가 나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드라마가 끝나지 않을까요?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엔딩이라구요? ^^ㅋ 바로 김은숙 작가의 전작 '파리의 연인' 엔딩입니다. ^^ 아마도 비밀의 술과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이므로 이번 ..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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