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스맨1 '식스맨 뽑기' 에 담긴 '무한도전'의 속앓이 처음엔 '식스맨' 뽑기 프로젝트 진행으로 시청률도 확보하고,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도 형성하려는 생각인 줄 알았다. (물론 누굴 최종적으로 뽑을지는 이미 대충 정해놓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그런 이유가 아닌 거 같더란 말이다. 혹시, 김태호PD는 적당한 멤버를 선택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러니까 자기 능력으로는 누가 여섯번째 멤버로 적당한지 가늠하지 못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예로, 지금까지의 무한도전 고정멤버 여섯 명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다. 처음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는데, (초창기엔 이윤석, 김성수, 조혜련도 있었다) 그런 멤버들 중에서 떨어져 나갈 멤버들 정리하고 해서 마지막에 남은 멤버들이 바로 그 '6 멤버' 였던 것이.. 2015.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