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1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 (최종회 결말) 결국, 우리의 주말밤을 즐겁게 해주었던 '신사의 품격' 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꽤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그런데 결말은 제 기대와 달라 좀 실망스럽네요. 최윤과 임메아리 커플은 무사히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까지 다녀왔습니다. 주례 없이, 서약만으로 결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사실 우리나라처럼 주례가 있는 결혼식은 국적 불명, 정체 불명의 결혼식입니다. 원래는 신부님이나 목사님이 주례를 서는 서양의 종교의식인 결혼식이 우리나라로 건너와서 종교가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변형된 형태가 바로 지금의 '사회와 주례'가 있는 결혼식이죠. 그런데 그런 잘못된 관행(?)을 깨고, 서로 서약하며 하는 결혼식이 참 보기에 좋습니다. 제 예상과 달랐던 건 이정록과 박민숙 커플입니다. 개인적으로 박민숙이 .. 2012.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