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바타 미팅1 '남격'은 지고 - '뜨형'은 뜨고 지난 월드컵 시즌 때 '이경규가 간다'로 재미를 좀 본 MBC. '일밤'에서 이경규씨와 조형기씨의 코믹한 진행으로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느껴본다는 설정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다. 이경규씨가 KBS '남자의 자격'에 둥지를 틀었기 때문이다. (또 SBS는 이휘재씨 등을 앞세워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KBS는 이경규씨를 앞세워 과거 MBC의 '이경규가 간다'를 다시 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KBS의 프로그램 제작에 문제가 좀 있었다. 월드컵 경기 장면의 방송에 대한 권리를 SBS가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률 싸움이다. SBS도 비슷한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했기 때문에 KBS에 협조해줄리 없었다. 하지만 결국 고민 끝에 KBS는 .. 2010.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