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악플3

악플러 -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악플러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는 단순히 상스러운 욕 뿐만 아니라 모욕적인 인신공격성 발언 중 인신공격성향의 의도가 들어간 리플은 모두 악플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깐 단순히 논평 차원에서 어떤 사실에 대하여 잘못된 점에 대해 질타하는 것은 악플이 아니라고 보고요, 잘못된 사실이 아닌데 그것을 개인적 감정을 실어 부정적으로 비꼬아 보는 리플은 악플인 거죠.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에 악플러는 얼마나 될까요? 오늘 DAUM 연예파트에 뜬 기사입니다. 저도 방송을 봤는데요, 이경규씨가 너무 힘들고 몸이 아파서 결국 마지막쯤엔 흐느껴 우시기까지 하더군요. 사실 이번 배낭여행은 이경규씨 같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겐 무리였습니다. 이런 여행을 기획한 제작진의 잘못인 거죠. (배낭여행은 20대 젊은 사람들에게나 .. 2011. 6. 28.
인터넷 악플과 비매너 글에 대한 기준 인터넷 상의 자유침해 논란 때문에 포털들의 유저들이 올리는 악플이나 비매너 글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어 왔다. 문제는 '악플'과 비매너 글에 대한 기준이다. 이것이 개개인마다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피해당사자나 포털사이트들의 대응방식에 대해 이견이 있어 온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해결법은 어떨까? 각 게시판의 리플이나 게시 글에는 '악플' 혹은 '비매너' 경고 단추를 만들고, 해당 글이나 리플을 보는 사람들이 직접 경고단추를 누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즉, 문제가 되는 리플이나 게시글도 네티즌들 스스로가 걸러낼 수 있게 하자는 의도다. 예를 들어 일정 수준의 경고 단추 클릭 수가 채워지면 포털사이트의 게시판 관리자가 해당 리플이나 게시글을 모니터하게 되고, 그 .. 2008. 12. 16.
악플 문제 해결법 찾아야한다! 최진실씨 자살 이후 인터넷 악플과 악성루머 유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과연 악플 문제 해결법은 무엇인가? 우선 한나라당의 '사이버모욕죄' 도입은 옳지 않다. 피해자의 고소 없이 처벌할 근거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독재 법안이 된다. 아, 있긴 있겠다. 바로 독재국가에선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민주국가다. 지금도 정보통신법과 형법에서 해당 범죄에 대하여 법률적으로 처벌 규정이 명시되어 있는만큼 추가적인 법률 신설은 옳지 않다. 결국 원천적인 차단만이 악플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각 포털에서 특정 기사 하단에 리플을 다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본인 인증 과정 없이 리플 다는 것은 문제다. 또 특정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특정 인물 기사.. 2008. 1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