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프터스쿨1 김태호PD, '어려운 가요계를 위해 가요제를 기획했다'고? 지난 주말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방송된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김태호PD는 어려운 가요계를 위해 가요제를 기획하게 되었단다. 하지만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가 과연 어려운 가요계를 위한 것이었을까? - 이하 모두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우선 가요제란 무엇인지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과거 우리에게 익숙한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 그리고 그 외에 인기 있었던 가요제 대부분은 기성 가수들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신인 가수와 작곡가 발굴이 그 목적이었다. 새로운 음악 그리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여 가요계를 발전시키고 음악산업에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방송된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가요제'는 좀 다르다. 이미 성공하고 유명해진.. 2009.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