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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2

슈스케3 - 파렴치한 제작진의 사과는 없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방송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건 예리밴드와 헤이즈의 무대였죠. 그런데 지난주 방송과는 다른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지난주에는 예리밴드가 헤이즈의 합주 제안을 무시하고 밴드끼리 각각 따로 무대를 달리는 걸로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이 공연에 대한 것을 묻자 헤이즈는 합주무대라고 이야기 하네요. 합주무대를 보여주어야한다는 미션 때문에 그런 무대를 준비했다고 당당하게 말을 합니다. 그리고 보컬의 파트는 나뉘어지지만 확실히 밴드는 합주로 보였고요... 흠, 만약 예리밴드가 이탈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면 이번주 방송으로 분위기 반전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이미지를 회복하기엔 이번주 방송은 너무 약하죠) 그리고 헤이즈의 눈물 신세한탄 역시 의미가 다릅니다.. 2011. 9. 24.
슈퍼스타K - TOP4에 남겨진 후보는 누구? 김지수는 결국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곡의 실패라고 봅니다. 김지수가 부르는 'Ben'은 보지 않아도 머리 속에 글려질 정도였으니까요. 비트가 강한 댄스곡을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미련이 남습니다. 마이클 잭슨 곡 중엔 어려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곡들이 참 많거든요. 왜 하필 그 많은 히트곡들 중에 'Ben'이어야만 했는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결국 떨어질 사람이 떨어진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마도 곡은 제작진이 선택하여 후보자들에게 배당되는 시스템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불공평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두루두루 실력이 비슷한 후보자들인데 누구에겐 유리한 곡이 가고, 누구에겐 그렇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작진이야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외치겠지만 시.. 201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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