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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3

세 번째 결혼은 없다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정말 김수현은 대단한 작가다.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의 제목은 스포일이 아니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은수의 세 번째 결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은수(이지아)의 전남편 태원(송창의)은 채린과 이혼하지 않을 것이다. 태원이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채린의 상처에 연민을 느끼고 그녀를 돕기로 마음을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태원은 채린과 이혼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은수다. 준구(하석진)가 지속적으로 애정을 표시하고 있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은수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슬기까지 나서서 뱃속의 아기가 자신과 같은 처지가 되지 않도록 부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은수는 현재 고민중이다. 준구는 은수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뱃속의 아기 또한.. 2014. 3. 24.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신의 한 수 캐스팅 극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점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청률도 조금씩 오르고 있고요. ^^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유독 배우들의 연기력에 말들이 많습니다. 일부 배우들은 마치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연기가 어색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와 그렇지 못한 배우가 극명하게 드러나죠. 그런데 이 드라마의 재미를 견인하는 역할의 배우들은 의외입니다. 바로 채린, 임실댁, 슬기 캐릭터가 그들이죠. 이 세 캐릭터가 시청률 15%중 10%를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임실댁의 '허진'씨는 원래 사모님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가 연기력에 문제가 있어서 캐스팅이 취소되었었다고 합니다. 연기를 너무 오래 쉰 탓이었죠. 그런데 강부자씨였나요? 동료 배우의 강력한.. 2014. 3. 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재미 모자란 이유가 뭘까? 전에도 '세결여'에 관한 글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좀 더 명확해지는 것들이 있어서 다시 분석 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12/22 - [연예 돋보기/방송 돋보기]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시청률 낮은 이유 뭘까? 2014/01/04 - [연예 돋보기/방송 돋보기]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앞으로 이야기 예상도 개인적으로 '인생은 아름다워' 와 '무자식 상팔자' 를 매우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기대가 컷습니다. 그런데 막상 현재는 시청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요. 드라마의 신, 김수현 샘의 작품인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요? 1) 연출의 중요성 원래 김수현 작가와는 정을영 PD가 파트너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결여'를 준비하던 중 정을영 PD가 건강의 이유로 하차를.. 201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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