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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3

열린결말 '지붕킥' - 그들은 죽지 않았다 마치 세경과 지훈의 죽음을 암시하는 결말 때문에 '지붕 뚫고 하이킥' 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절대 '죽음'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세경과 지훈의 무덤이 나온 것도 아니었고, 영정 사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음과 준혁의 대화에서도 두 사람이 '죽었다'는 의미의 단어 역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과연 그들은 정말 죽었을까요? 작품이 열린 결말로 끝나는 이유는 결말을 시청자 스스로 상상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PD나 작가가 '비극'을 원했다면 두 사람이 교통사고 나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거나 혹은 두 사람의 영정 사진을 보여줬을 겁니다. 하지만 엔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비 속의 뉴스 내용처럼 4명의 사망자 가운데 지훈과 세경이 있는 걸까요? 정말로 세.. 2010. 3. 19.
'지붕뚫고 하이킥' 36회 시청률 전국 ...... 17.7 % 수도권 ...... 18.8 % - 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 2009. 10. 31.
'지붕 뚫고 하이킥' - 1회 시청 소감  '거침없이 하이킥'의 시즌2 격인 '지붕 뚫고 하이킥'이 방송을 탔습니다. 달호와 함께 산 속에서 살던 세경과 신애가 빚쟁이들을 피해 산 속을 탈출하여 서울로 향하는 이야기가 방송 되었죠. 우선 오현경과 정보석 등 새 얼굴들은 반갑습니다. 하지만 이순재와 김자옥 등 이미 시트콤으로 유명해진 분들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된 것은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자꾸 전작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붕 뚫고 하이킥'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2편 격이지만 그래도 내부 이야기나 캐릭터들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만드는 연출자는 같기 때문에 분위기는 비슷할 수 밖에 없죠. 여기에 같은 배우가 또 출연하니 자꾸 재방송을 보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순재씨가 다시 나와 좋다고 하는 시청자도 있겠.. 200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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