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진1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는 무엇으로 버티는가? 우리는 이 드라마에서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가정부 '임실댁'의 대사가 가장 많아졌다는 겁니다. 이제 이 드라마의 강력한 조연으로 가정부 '임실댁'이 등극한 것입니다. ^^ 솔직히 제가 작가라도 김수현 선생님처럼 했을 겁니다. 임실댁의 연기와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시청률을 이끌자 그녀의 대사가 크게 늘어나 극중에서 비중이 높아진 것입니다. 이것은 임실댁뿐만 아니라 채린도 마찬가지죠. 제가 알기로는 원래 32부로 기획되었던 드라마가 40부로 연장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결국 그 늘어난 분량을 임실댁과 채린이 반 이상을 채워가는 건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솔직히 영화 '하녀' 말고, 집안 일을 하는 가정부가 이렇게 비중있게 드라마에 출연한 전례가 있나 싶습니다. 임실댁은 드라마 역사를 다시 .. 2014.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