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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2

영화 해석 - 노잉(Knowing,2009) 이 영화의 엔딩이 별로라는 평이 많으나 나는 엔딩이 가장 좋았다. 무엇보다 '지구 종말'이 좋았다. 그 동안 지구 재난 영화들은 모두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했다. 주인공이 죽더라도 운이 좋아 지구 멸망은 피해간다거나 또는 어려움만 잘 참고 견디면 살아날 수 있다거나 아니면 영웅들이 나타나 그들의 희생으로 지구를 구하고 지구는 계속 된다는 메세지를 담았던 것이다. 그런데 '노잉'은 다르다. 정말로 영화 마지막에 지구가 멸망을 한다. 지구 멸망에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태양'을 선택했다. 보통은 인간의 잘못으로 지구가 위기에 처한다는 설정과도 차별화된다. 태양의 갑작스러운 자기장 대폭발은 인간의 잘못과는상관이 없는 것이다. 특히 요즘 현실에서 진짜로 태양흑점이 사라져 걱정인데 이에.. 2009. 9. 15.
2009년은 무슨 띠? 오늘이 2008년 마지막 날이군요. 이미 내년 달력은 걸려있고, 오늘밤 그 첫장을 떼어내야겠습니다. 그럼 2009년은 무슨 띠의 해일까요? 바로 소띠해랍니다. ^^ 아, 아직 설날이 지나지 않았으니 음력인 '띠'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 말까지 기다려야겠군요. ^^ 그 때까지는 태어나는 아이들 모두 쥐띠랍니다. ^^ 저는 소띠인 분들을 좋아합니다. 성격도 소처럼 평온하시고, 소처럼 착하게 느껴지거든요. ^^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내년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고, 모든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0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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