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급 특채1 유명환 장관 딸 - 5급 특채 코메디 헐... 과연 지금이 80년대인지 착각할 뻔 했다. 우리는 21세기를 살고 있는데 정치는 아직 20세기인가 보다. 자기 딸을, 그것도 특채로 외교부에 입사시키다니? 평소 직원들의 업무태도나 조직 시스템에 대해서 말이 종종 나오는 외교부에서 이런일이 벌어진 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건지 모른다. 현 외교부의 기강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까? 고위 공직자면 고위직 답게 모범을 보여야지. 혹시나 자녀가 외교부에 특채로 입사할 자격이 된다고 하더라도 혹시나 있을지 모를 잡음에 대비해 다른 직장을 택하거나 공채를 통했어야하는 거 아닌가? 솔직히 고위공직자 자녀면 공채로 들어와도 면접에서 특혜 시비가 나올 수 있는데... 그런데 당당하게 2차모집공고까지 내서 나홀로 특채를 해버렸다. 내년부터 공무원시험 제도가.. 2010.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