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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3

메르스(MERS) - 왜 우리나라만 전염력 강한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MERS-CoV).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빠지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치사율은 40%로, 아주 무시무시합니다. 감염자 10명 중 4명이 사망한다는 얘기니까요. 그런데 이 바이러스의 감염율은 0.7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감염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불과 1명도 채 안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1명으로부터 무려 14명이 감염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왜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더 높은 걸까요? .. 2015. 5. 31.
꿈을 깨라 - 베토벤 바이러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를 표방하며 방송된 MBC 새 수목극 '베토벤 바이러스'. 다른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는 경우, 원작의 재미를 넘기란 쉽지 않다. 각색도 재능이 있어야 한다. 클래식이란 소재는 같지만 '노다메 칸타빌레'와 구분되는 이야기로, 그보다 더 재미있는 창작품을 제작하는 것 역시 '창조' 작업이 되지 않으면 재미없는 작품이 되어버린다. 아마도 MBC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하여 '노다메 칸타빌레'가 일으킨 클래식 열풍을 다시 재연하려고 기대하나 보다. 하지만 나는 '꿈을 깨라'고 말하고 싶다. 1) 드라마는 갈등의 개연성이다! 두루미(이지아)가 왜 오케스트라를 책임져야하나? 단지 그녀의 기획이었기 때문에? 아니면 꼭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고 싶어서? 드라마 속에서는 지원비 3억에 대한 .. 2008. 9. 11.
바이러스 제작자 강력하게 처벌하는 제도 필요 컴퓨터 바이러스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 아직 철이 없는 영재 청소년? 아니면 영화에서처럼 괴짜 컴퓨터 천재? 물론 일부 그런 사람들이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대부분의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자들은 바로 일반 프로그래머들이다. 그들은 왜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드는 것일까? 이들은 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식힐겸 혹은 심심해서 '재미삼아'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어보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프로그래머들은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바이러스를 만들어본다고 한다. 이왕 만든 바이러스, 그냥 가지고 있긴 아까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추적당하지 않는 경로를 통해 바이러스를 유포하게 된다. 제작한 바이러스의 성능도 테스트해보고 자신의 업적도 업계에 남겨볼 겸 해서 바이러스를 유포시키는 것이다. 물론 후에 .. 200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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