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드라마 작가로 꼽히는 김수현 작가가 동성애를 소재로 쓴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사회적  이슈로까지 오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동성연애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

솔직히 나도 '동성연애'는 정신병의 일종인 줄 알았다.

하지만 동성연애는 정신병이 아니란다.
처음에는 동성연애가 정신병의 일종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정신병에서 동성연애가 빠졌다고 한다. 왜냐하면 여러 연구를 통해 동성연애의 원인을 밝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동성연애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는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동성연애의 원인에 대해 무엇이 원인인지 딱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동성연애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또한 스스로 자신의 성이 반대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트래스젠더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도 하다. 이들은 자신의 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동성을 사랑할 뿐이다.

실제로 타이거우즈의 충격적인 외도 스토리를 보면 나중엔 동성 남자 모델까지 이름이 거론 되었다. 또한 많은 외국의 톱스타들이 자신이 양성애자이거나 혹은 동성애를 즐긴다고 커밍아웃 하기도 했다.


동성연애는 무조건 부도덕한 것인가?
아니면 사회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여줘야하는 부분인가?

여기에 지금 이 시대 현대인들의 딜레마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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