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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대상2

여전히 계속되는 방송사 집안 잔치 올해도 여전히 각 방송사에서는 연말을 맞아 연예대상, 가요대상 프로그램 등을 편성, 방송하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온 것이고, 여러분도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각 방송사의 시상 프로그램은 그저 집안 잔치일 뿐이다. 또한 상의 권위와 공정성 또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상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 또한 적을 수 밖에 없다. (과연 이런 상을 받는 연예인이나 제작진은 기분이 좋을까?) 내용은 뻔하다. 한 해 해당 방송국 시청률 가장 많이 올려준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과 제작진에게 상을 주는 것 뿐이다. 또 다른 채널 출연하지 않고 자기네 방송사에 충성을 다 한 연예인이 수상 우선이며, 그 공로에 따라 순서가 매겨진다. 그런데 왜 각 방송사 연예 대상의 권위와 가치가 적은 것일까? 그 이유는 해당 .. 2010. 12. 30.
차라리 연말 시상식을 없애자 나는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을 시청하지 않은지 꽤 오래다. 어차피 자기 집안 송년회 잔치일 뿐더러, 공동 수상 난발에, 상의 권위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저 올 한 해 방송국 수입에 도움을 준 연예인들에게 감사패 정도 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리에 턱시도나 드레스 입고 나타나는 연예인들 보면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권위 없는 '상'을 꼭 받을 이유가 있을까? 혹시 상금 때문에? (- -)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시상식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그리고 이런 항의는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소란은 MBC 연기대상이 정점을 찍었다. 김명민과 송승헌이 공동수상한 것이다. (물론 그 외에 대부분의 상들이 공동 수상으로 이루어졌다) 올 한 해 인기 있고 반응 좋았던 모든 작품들의 .. 200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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