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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는 입양아다.
입양 전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 '덱스터'는 살인 충동을 가지게 되었다. 덱스터의 양아버지 직업은 '경찰'. 그는 덱스터가 점점 커가면서 살인 충동에 대한 제어력이 있는지 의심을 한다. 결국 덱스터의 양아버지는 덱스터에게 그것을 좋은 쪽으로 사용하라고 가르친다. 바로 죽어도 싼 '살인마'를 찾아 죽이라는 것!
덱스터는 양아버지로부터 살인범을 찾는 방법과 그들을 증거 남기지 않고 죽이는 방법까지 가르친다. (참으로 아들을 정말 사랑한 아버지 아닌가)
이게 참 욕을 할 수 없는 것이... 덱스터는 경찰들이 잡지 못한 연쇄 살인범만을 찾아 없애버린다. 계속 놔두면 다른 피해자가 생기니 차라리 덱스터가 죽여버리는 것이 공익을 위해 좋은 일이긴 하다. 덱스터는 살인마이긴 한데 살인마를 죽이는 살인마다. (-_-)
또 성격도 괴상하다.
연쇄살인범 답지 않게 유쾌하고, 밝으며, 섹스에 관심이 없다.
마치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은 어린아이 같다.
이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원작 소설 또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인기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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