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 해외여행 안전 팁 몇 가지

 

요즘 '꽃보다 시리즈' 때문에 해외여행 붐이 일고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 수준이 올라갔음을 의미하겠죠? ^^

 

여기 몇 가지 해외여행 관련 팁을 알려드립니다.

 

1) 귀금속은 두고 떠나세요                                            

값 비싼 목걸이, 반지, 시계 등 장신구는 집에 두고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비싼 옷도 마찬가지입니다. 되도록 수수한 옷차림으로 떠나세요.

왜냐. 자칫 외국에서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분실하면 매우 곤란해지고요.

그러니 필요없는 값나가는 장신구나 물건 등은 두고 떠나세요. 꼭 필요한 것만 챙깁니다.

필요한 경우 버리고 올 수도 있는 것들, 잃어버려도 되는 것들만 가져가세요.

 

2) 지갑에도 꼭 필요한 것만                                           

지갑도 잘 분실하는 품목인데요. 지갑엔 꼭 필요한 것만 챙기시고 불필요한 건 모두 집에 두고 떠나세요. 만약 지갑을 분실했을 경우 신고해야할 카드회사와 은행만 알고 있으면 되니까요.

 

3) 오지 탐험은 금물                                                     

한비야 책이나 정글의 법칙 때문에 오지탐험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건 매우 위험합니다. 절대 비추천이죠.

실제로 무모하게 이런 곳 여행 떠났다가 강간 당하거나 못 돌아오신 분들이 많아요. 특히 여성분

 

들은 범죄의 표적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더라도 현지의 범죄조직은 그런 무장한 가이드들 조차 죽여버리거나 또는 가이드들과 한통속이 되어서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절대 믿지 못합니다. 그러니 내전 중이거나 정치가 불안한 국가는 여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여행 안내 책자에서 경고하는 것들은 반드시 지키셔야 안전한 여행이 됩니다.

종종 목숨이 위태로웠던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거 결코 자랑이 아니죠? 위험한 여행은 절대 해선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