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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데니스 로드먼을 좋아하는 이유...
데니스 로드먼은 코트의 악동이었다.
험악한 문신에 기괴한 머리염색을 하고,
게임의 승리를 위해서는 반칙과 위험한 플레이를 서슴치 않았다.
결국 그런 로드먼의 모습이 마음에 든 것은 아닐까?
로드먼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뭐 똑같은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어울리는 법...
로드먼을 좋아하는 김정은을 보면 김정은의 성향을 알 수 있다.
결국 김정은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위험한 인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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