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08.08.23 22:43
전승의 신화를 기록하며 한국 야구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은 의미가 깊다.
다음 올림픽부터는 야구 종목이 없어지기 때문에 마지막 올림픽 야구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일본을 2번이나, 그리고 세계 최강 쿠바 역시 2번 모두 이겨내 명실상부 한국야구가 세계 최강임을 증명한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좋아할 수만은 없다.
우리는 마지막에 주심의 편파판정으로 인하여 주자 만루의 위기에 빠졌으며 포수는 퇴장까지 당했다. (아마도 죄가 있는 주심이 스스로 찔려서 그랬으리라)

주심의 국적은 쿠바와 같은 남미. 서로 언어가 통하니 쿠바 선수들과 소통도 하고 결국 마지막엔 편파판정으로 이어졌다.

위기의 1아웃, 주자 만루 상황.
안타 한 방 혹은 플라이 하나면 동점이나 역전까지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하늘이 도왔다. 다행히 타구가 병살타를 만들어 우리는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올림픽 같은 이런 중요한 국제경기에서는 심판의 국적을 반드시 제 3 대륙의 인물로 기용해야한다. 이번처럼 우리나라와 쿠바가 경기하면 심판은 유럽이나 아프리카 쪽 사람이 해야하는 것이다. 자칫 편파판정 하나  만으로도 승부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야구는 한국 야구가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의미의 자리지만 그것 말고도 왜 심판의 국적을 제 3 대륙을 따져야하는지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P.S. - 그나저나 어느 블로거 중에 한국 야구가 운이 좋아 일본과 쿠바를 이기고 올라왔다고 하신 분이 있던데 지금 이 결과를 보고 과연 그 블로거는 뭐라할지 궁금하다. ^^ 아직도 한국야구가 세계 최강임을 부인하는지? ^^

한국 야구가 세계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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