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총제작비 200억원!
이병헌이라는 초특급 한류 스타, 김태희라는 국내 탑클래스 여배우, 정준호라는 히트 메이커, 국내 아이돌 스타의 대표격인 빅뱅의 탑... 출연 배우만으로도 시청률 20%는 거뜬히 넘어줄 거 같은 초특급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1회부터 말이 많았다.
20세기 시절에나 나올법한 진부한 스토리, 어디선가 본 듯한 화면 연출....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시나리오 문제인지, 편집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용의 앞뒤가 맞지 않는 아주 엉성한 화면 진행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의 일일 시청률은 35%! 이 정도면 꽤 높은 시청률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평가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DAUM 인기 평가를 보면 7.x점 대를 보이고 있으며, 솔직히 재미는 없다는 평도 상당하다.
마지막회에서 눈물바다가 될거라는 예고와는 다르게 진사우(정준호)가 죽었는데도 전혀 감동이 없는 것은 나 뿐이었을까?
그런데 씁쓸한 이유는 이 드라마가 여러 다른 나라에 수출될 거라는 점이다. (재미와는 상관 없이 단지 이병헌 때문에?) 솔직히 난 '아이리스'가 창피하다. 이 드라마를 본 다른 나라 시청자들은 뭐라고 할 것인가. 이런 오락용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각은 비슷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도 아이리스를 재미있게 시청하지는 않을 듯 하다.
만약 외국에서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게 나오지 않는다면 한류에는 악영향을 주게 된다. 한국 드라마의 구매율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이리스 마지막회가 방송되었다.
아이리스가 대장금처럼 국민 드라마를 넘어 전세계 한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시청률 50%가 넘는 시청자들의 공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그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듯 싶다.
200억 대작보다는 완성도 있게 잘 만들어진 40억짜리 드라마 5편이 더 아쉬워진다.
총제작비 200억원!
이병헌이라는 초특급 한류 스타, 김태희라는 국내 탑클래스 여배우, 정준호라는 히트 메이커, 국내 아이돌 스타의 대표격인 빅뱅의 탑... 출연 배우만으로도 시청률 20%는 거뜬히 넘어줄 거 같은 초특급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1회부터 말이 많았다.
20세기 시절에나 나올법한 진부한 스토리, 어디선가 본 듯한 화면 연출....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시나리오 문제인지, 편집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용의 앞뒤가 맞지 않는 아주 엉성한 화면 진행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의 일일 시청률은 35%! 이 정도면 꽤 높은 시청률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평가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DAUM 인기 평가를 보면 7.x점 대를 보이고 있으며, 솔직히 재미는 없다는 평도 상당하다.
마지막회에서 눈물바다가 될거라는 예고와는 다르게 진사우(정준호)가 죽었는데도 전혀 감동이 없는 것은 나 뿐이었을까?
그런데 씁쓸한 이유는 이 드라마가 여러 다른 나라에 수출될 거라는 점이다. (재미와는 상관 없이 단지 이병헌 때문에?) 솔직히 난 '아이리스'가 창피하다. 이 드라마를 본 다른 나라 시청자들은 뭐라고 할 것인가. 이런 오락용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각은 비슷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도 아이리스를 재미있게 시청하지는 않을 듯 하다.
만약 외국에서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게 나오지 않는다면 한류에는 악영향을 주게 된다. 한국 드라마의 구매율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이리스 마지막회가 방송되었다.
아이리스가 대장금처럼 국민 드라마를 넘어 전세계 한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시청률 50%가 넘는 시청자들의 공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그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듯 싶다.
200억 대작보다는 완성도 있게 잘 만들어진 40억짜리 드라마 5편이 더 아쉬워진다.
반응형
'연예 돋보기 > 방송 돋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한도전'은 비빔밥으로 무엇을 했나? (8) | 2010.01.16 |
---|---|
추노 시청률 - '아이리스' 후광이라고? (0) | 2010.01.07 |
진우 커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 다함께 차차차 (4) | 2009.12.24 |
'1박 2일' 김종민 복귀 - 시청률 도움 될까? (1) | 2009.12.21 |
'아이리스' 마지막 회 - 이병헌은 왜 죽었을까? (0) | 2009.12.17 |
'무한도전' 뉴욕편 - 과연 국위선양일까? (0) | 2009.11.22 |
KBS2 '천하무적 이평강' 1회 시청률 (0) | 2009.11.10 |
일밤 패러디 극장 vs 롤러코스터 (0) | 2009.11.09 |
무릎팍도사 '원더걸스' - 미국 진출 '무모한 도전' 아니었나? (1) | 2009.11.05 |
'해피선데이'(1박2일)(남자의 자격) 11월1일 시청률 (0) | 2009.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