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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3

'수상한 가정부'와 '직장의 신'이 '여왕의 교실'에서 만나다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년 여배우 3인방이 비슷한 캐릭터의 드라마 주연을 하였습니다. 고현정은 '여왕의 교실' 에서 마여진을, 김혜수는 '직장의 신' 에서 미스 김을, 그리고 최지우는 최근 '수상한 가정부' 에서 박복녀 역을 연기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들 배역에 재미난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이 세 드라마를 모두 시청하였는데요, 이 세 명의 여인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선 셋 모두 성격이 차갑습니다. 시크하면서도 차가운 면을 가지고 있지요. 마여진은 아이들 앞에서 엄격하면서도 비웃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미스 김은 칼처럼 정확하면서도 코믹합니다. 그리고 박복녀는 절대 웃지 않지요. 또한 셋 모두 '비밀'의 과거 때문에 그렇게 변했다는 설정도 비슷합니다. 마여진은 자신의 아이를 .. 2013. 10. 2.
교사가 학생을 체벌하는 건 정당방위입니다 문제가 있거나 고의적으로 반항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대처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교사가 학생의 인권을 위해 때리지 말라는 건,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고 해서 엉덩이를 수십대 씩 엉덩이 살이 괴사될 정도로 폭행하지 말라는 겁니다. 또 지각했다고 해서, 문제 못 풀었다는 이유로 때리지 말라는 거죠. 오늘 TV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대드는 장면을 봤는데요. 너무나 어이없고 화가 나더군요. 특히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는 선생님이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이런 경우, 뺨을 한 두 대 때린다거나 볼을 꼬집거나 주먹으로 한 대 치는 건 폭행이 아닙니다. 정당방위이기 때문이죠. 정당방위란? 포털 사이트의 백과사전 내용을 복사해오려고 했더니 저작권이 걸리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각 포털에서 '정당방위'로 검색하시.. 2012. 4. 25.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다구요? 체벌을 금지했더니 이제는 학생들이 교사를 폭행하고 나섰습니다. 더 기가막힌 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초등학생들도 교사를 폭행 혹은 폭언을 일삼는다는 것이죠. 학생에게만 인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사에게도 인권이 있고, 교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권위는 반드시 지켜져야하기 때문이죠. 예전엔 그 권위 유지 도구가 체벌이었습니다. 하지만 체벌을 금지하자 권위를 유지할만한 장치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해결법은 무엇일까요? 전 교실 CCTV 설치 개인적으로 체벌 부활은 반대합니다. 물론 어떤 기준을 정하고 체벌을 부활시키면 다행인데 현장에서는 그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전 교실에 CCTV 설치를 추천합니다. 물론 음성도 녹음이 되어야합니다. 학생들의 감시가 아니냐고.. 201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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