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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7

시사, 연예 모두를 잡겠다 - 썰전 이거 제 블로그 표절 아닌가요? 시사와 연예 분석을 함께 한 것은 제 블로그가 처음입니다. (-_-) ㅋ 여러분들 '썰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한 주 민감했던 정치 이슈와 연예계 이야기로 '썰'을 푸는 썰전입니다. 1부는 정치시사 토크로, 김구라가 MC를 맡고, 강용석과 이철희 소장이 패널로 나옵니다. 2부는 한주간 연예 소식을 다루는데요, 역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기자가 나와 썰을 푸네요. 그리고 최근 슈주 김희철이 연예계 소식통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당사자와 인터뷰를 따는 김희철은 참 잘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연예계 핫이슈는 사실 아이돌이 중심이고, 그런 아이돌 정보를 직접적으로 다룰 수 있는 MC가 당사자와 연결을 하니까요. 생동감도 있고, 가려운 곳 긁어주는 느.. 2013. 11. 3.
전현무 전 여자친구 아나운서는 누구? - 라디오스타 이번 라디오스타 허우대편은 정말 쇼킹 그 자체입니다. 존박은 비욘세 춤까지 췄지만 '냉면'에 묻혔구요. 또 앞니 보이는 얼빵한 표정도 원래 그 표정이 정상이라고 하는데, 또 여자 만나면 입을 다문다고 하고... 아무튼, 그런 존박도 전현무와 정경호 토크 때문에 다 묻히고 말았네요. 정경호는 전 여자친구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껴 여자친구의 휴대폰을 훔치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심지어 여자친구 차의 본네트 온도를 만져서 확인하기도 하고요. 혹시나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하나 확인하기 위해서죠. 좀 예민한 사람들은 직감이라는 것이 아주 잘 맞습니다. 뭔가 변화를 느끼면 바로 '촉'이 오는 거죠. 그리고 그런 촉은 대부분 잘 맞아 떨어집니다. 아마도 정경호씨도 그런 사람인가 봅니다. 평소 깔끔하고, 편집증(?)적인 스.. 2013. 10. 18.
너무 말라서 고민 - 젓가락녀 화성인의 고민 해결 방법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에 너무 말라서 고민인 여성이 출연했네요. ^^ 키 168 에, 몸무게 43... 하루 섭취 칼로는 4500kcal 가 넘어갑니다. 아마 이 분 말고도 너무 말라서 고민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굉장히 공감도 가고 그러네요. ^^ - 그렇다면 왜 살이 안 찌는 것일까요? 우선, 너무 마른 사람들은 두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위장의 소화력이 약하거나 혹은 기초대사량이 너무 많은 경우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여성분도 실제로 하루 섭취하는 칼로는 4천 칼로리가 훨씬 넘어가지만 위장의 소화력이 일반인에 비하여 훨씬 모자르다면 실제로 이 분의 몸에서 흡수하는 칼로리는 3천kcal 에도 미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 2010. 3. 31.
절친노트 - 홍기훈, 표영호, 김학도, 이윤석의 문제점 어제 '절친노트' 에서는 박명수씨와 같은 동기 개그맨들이 7년만의 동기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11명 모두 나오지 않아 반쪽짜리 동기회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일부 동기들과 사이가 안좋거나 해서, 혹은 서운한 감정이 많거나 창피함에 출연을 고사한 것도 같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바빠서일 수도 있지요. 그리고 그들의 입에서는 과거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연예인 특히 개그맨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이지, 그들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다소나마 그들의 원래 성격이나 인간성을 가늠할 수도 있었고요. 이번 모임을 절친노트에 신청한 사람은 바로 홍기훈씨. 아마 신청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존심도 버려야했을 것이고, 그런 모습이 국.. 2009. 4. 4.
이것이 진짜 '리얼'이다 - 절친노트 버라이어티들의 리얼바람. 하지만 그 중에 진짜 리얼은 없었다. 대부분 설정된 캐릭터와 상황극으로 오직 '웃음'을 향한 고군분투만이 있을 뿐이다. 바보스런 출연자 중엔 실제로는 매우 두뇌가 영특한 연예인들도 많고, 실제 현실과 큰 차이 없는 연예인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얼 버라이어티는 가공된 설정과 제작진의 편집이 녹아 있다. 그런 리얼 버라이어티 강호에 '절친노트'가 등장했다. 물론 '절친노트'에도 미리 예정된 코스와 상황은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심지만은 진짜 '리얼'이다. 바로 사이가 좋지 않은 연예인들의 출연이 그것이다. 한 때, 김구라의 인터넷 방송은 문희준 안티의 휘발유 격이 되었었다. 그야말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당사자다. 그랬던 그들이 서로 사과를 하고, 지금은 이 프로그램의.. 2008. 12. 18.
6년만의 재회 - 절친노트 오늘 첫 정규편성으로 방송된 SBS의 '절친노트'. 솔직히 재미없을 거라 치부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전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서로 모르는 연예인들이 만나 친구가 된다는 설정의 리얼 만남 소개팅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서 최진실씨와 조성민씨도 만나게 되지요. 그런데 '절친노트'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재미가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연예인들이 만나 서로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직 파일럿 방송 이후 첫 방송이라서 모자란 부분이 많았지만 서로 싸운 사람이 만나 화해 하는 과정을 직접 리얼다큐로 보여주는 것은 정말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저 역시도 이지혜씨와 서지영씨와의 만남을 보면서 '분노'와 '폭력'은 다시 분노와 폭력을 .. 2008. 11. 1.
'라디오스타'가 '무릎팍도사'를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 왜 일까? 아마도 영화 에서 모티브를 얻어왔나보다. 영화 처럼 솔직한 방송과 토크를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것은 단지 아이디어 부재로 태어난 기형적 코너 중 하나다. 왜 TV에서 하필 라디오를 재현하는가. TV토크쇼가 라디오쇼 모습을 갖춘다는 것은 일종의 다운그레이드다. 라디오는 소리만 들으면 된다. 요즘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라디오 스튜디오의 모습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중계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 같은 시간에 라디오 전파를 타거나 방송 스튜디오가 진짜 라디오부스는 아니다. 의 라디오 부스 세트는 그냥 의미가 없다. 그럴바에야 뭣하러 라디오 부스 모양을 세트로 하나? 상상력만 조금 발휘해본다면 TV의 장점을 살린 세트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어쨌든, 이런 의미없는 라디.. 200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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