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작1 '추노' - 과연 명작으로 등극할 수 있을까? 이미 명품 드라마로 인정받은 '추노'. 하지만 지난주부터 시청자들로부터 이야기 흐름이 좀 늘어진다는 지적이 조금씩 나오더니 이번주에는 너무 비현실적인 이야기 진행을 보여주었다. 과연 '추노'는 명작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졸작으로 끝날 것인가? 이번주엔 아주 충격적인 반전이 방송되었다. 대길이 쫓던 부모의 원수 노비 '큰놈'이 바로 자신의 이복형으로 밝혀진 것이다. 양반이 노비 여성을 마음대로 하던 시절... '큰놈'은 바로 대길의 아버지와 노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길의 이복형제였던 것이다. 그리고 '큰놈' 어머니는 다른 노비와 결혼하여 '혜원'(언년이)을 낳는다. 당시 역사적으로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던 것을 감안해보면 아주 현실감 있는 이야기 진행이다. 현대 배경의 막장 드라마가 선택하는 출.. 2010.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