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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2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1회 감상평 아주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라... 남자 주인공(이민호)은 재벌가 첩의 아들이다. 그런데 그 형(최진혁)의 견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배같은 유학 중이다. 차은상(박신혜)은 가난한 집 딸인데 은상의 어머니는 남자 주인공 집 식모 일을 한다. 결국 은상은 자신의 어머니를 버리고 언니가 있는 미국으로 향하는데 미국에서 대학 다니며 공부중인 줄 알았던 언니는 그야말로 막장 인생을 살고 있다. 그곳에서 여주인공 은상은 남자 주인공 김탄을 아주 로맨틱(?)하게 만나고, 김탄의 약혼녀 유라헬(김지원)과 만나게 되면서 운명은 꼬이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보는 민호, 그리고 박신혜와 크리스탈도 반갑다. 솔직히 캐스팅만 보자면 흠 잡을 곳 없이 아주 귀족 족보다. 아, 그런데 민호는 실망을 안겨.. 2013. 10. 10.
SBS '미남이시네요' - 너무하시네요 이 드라마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마치 '팬픽'소설을 보는 거 같다는 거다. 유치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에선 너무나 재미있는(?) 그런 이야기. 일부 톱스타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에겐 재미있고, 흥미있는 이야기가 될지 모르나 일반 시청자들에겐 그다지 어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남자 주인공이 장근석이다. 흐음... 장근석이라... 이미 영화 '즐거운 인생'에서 비슷한 뮤지션 역을 했었던 배우다. 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음악가 연기를 했다. 그런데 내 눈엔 이 '장근석'이라는 배우가 좀 부담된다는 거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긴 하는데 캐릭터가 너무 강하다고 해야하나? '장근석'이라는 인물 자체가 배역을 잡아먹는 느낌을 받는다. 그나마 '즐거운 인생'에서는 강한 이미지가 괜찮았는데 '베바'.. 200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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