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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로켓발사8

북한이 연일 강경한 입장으로 겁을 주는 이유 이번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에 북한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 북한은 만약 자신들에게 핵공격하면 자신들 역시 핵으로 대응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 한반도에서 한미 합동 훈련만 하면 북한이 민감하게 나오는 이유는 뭘까? 말이 훈련이지 제대로 무장하고 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그대로 북침이 가능하다. 때문에 북한은 이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혹시나 훈련을 핑계삼아 자신들에게 침략전쟁을 걸어올까봐 겁을 먹는 거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걸까? 625도 남침전쟁이었다. 또 역사를 보면 과거 북한이었던 고구려는 북벌을 통해 침략전쟁을 해왔다. 역사기록을 보면 고구려인은 침략하여 약탈하기 좋아하는 난폭한 민족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바로 그 고구려인이 북한이다. 즉, 도둑 눈엔 도둑.. 2013. 3. 9.
북한이 한미 북침을 두려워하는 까닭은 북한은 이번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상당히 민감해했다. 단순히 북한 도발에 대비한 훈련이라고 말해도 북한은 끝까지 북침 훈련이라고 주장하며 노발대발했던 것이다. 북한은 왜 우리나 미국의 북침을 그렇게 걱정하는 걸까? 지난 10년간 우리는 햇볕정책을 펴왔으며, 미국 역시 이 정책을 지지했었다. 또한 직접 미국이 북침할 계획은 없다고 발표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북한은 여전히 북침에 대해 두려워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북한 스스로 남침을 계획하기 때문이다. 즉, 과거 625도 남침이었으며, 이후 김신조 사건이나 도끼만행 사건, 연평해전, 이번 연평도 습격에 이르기까지 북한은 언제나 남침을 계획하고, 도발해왔다. 사람의 기본 심리가 그렇다. 내가 뭔가 좋아하고, 뭔가 .. 2010. 12. 1.
계획된 도발 - 이제 북한과 대화는 없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분명 우발적인 것이 아닙니다. 계획된 것이죠. 북한은 자의적으로 NLL을 무시하고 자기네 해상에 폭탄을 떨구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일부 어떤 분들은 우리가 마치 북한을 자극한 것처럼 생각하는데 북한 주장대로 북한의 논리를 이해하려고 한다면 우리나라에 주한미군이 있는 것도 북한 자극이고, 우리 국방부가 F-15전투기 같은 최신예 무기를 사오거나 만드는 것도 북한 자극이 됩니다. 또 우리나라 어디서든 훈련하는 것이 모두 북한의 자극이 되지요. 그럼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고, 그대로 북한에게 우리 땅을 내주어야합니다. 북한이 핵을 보유한 것은 체제 유지의 목적이 우선이지만 그 다음의 목적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전시작전 통제권을 이양받으면 북한은 대화의 조건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2010. 11. 27.
우리에겐 카드가 많다 - 포용정책 접어야  그렇다. 지난 김영삼 정부 때부터 이어져 온 대화와 화해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 우리의 적극적인 포용정책이 실패한 것이다. 북한은 이런 우리의 포용 정책을 이용만 하고 있다. 우리가 바다를 향해 대포를 쐈으면 북한도 우리의 바다에 대포를 쏘는 것이 상식에 맞다. 하지만 북한은 연평도와 우리 군을 향해 쐈다. 침략이고, 전쟁이다. 우리는 그 보복 조치를 단행해야한다. 그 첫번째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중지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은 현 북한 지도부의 큰 변화가 생길 때까지 무기한 중단되어야한다. 한마디로 폐쇄 조치다. 개성공단에서는 옮길 수 있는 모든 기자재를 모두 빼야한다. 물론 이런 경제협력은 우리에게도 피해가 오지만 북한에게도 피해가 되긴 마찬가지다. 아마도 북한은 중국이 있기에 우리와.. 2010. 11. 27.
연평도 기습포격 - 북한의 패배  북에선 이번 연평도 기습포격에 승리한 듯 한 분위기로 들 떠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전쟁에서 졌어도 분위기는 그래야할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기습포격의 의미는 김정은에게 업적을 만들어주기 위한 '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쪽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분명한 우리의 승리였겠습니다만, 불행하게도 우리쪽 희생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상병들을 헬기로 빨리 이송하여 목숨을 살렸다면 우리쪽 승리가 더욱 확실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이번 기습포격의 결과를 보면 북한의 패배인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북한은 아마도 기습적으로 연평도의 우리 해병대 부대에 많은 포탄을 쏴서 우리 군의 대응을 무력화 시킬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로켓포까지 동원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북한의.. 2010. 11. 27.
북한은 과연 핵을 포기할 수 있을까? 핵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미국 등 다른 강대국의 침입을 예방하며, 또한 잘만 활용한다면 이것을 협박무기로 무력통일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핵무기 하나로 우리는 북한의 협박에 의하여 북쪽에 흡수 통일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이 도와줄 것이라고요? 그럼 미국이 뭘 할 수 있나요? 미국이 할 수 있는 건 그냥 지켜보는 것 뿐입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서울에 핵이 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만약 서울에 진짜 핵이 떨어졌을 경우 그에 합당한 핵보복을 대신 해주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우리의 기대일 뿐입니다. 만약 미국이 확전을 걱정하여 핵보복 카드를 접는다면 우리는 그저 북한의 핵에 당할 뿐입니다. 이번 연평도 기습 포격 사건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듭.. 2010. 11. 27.
앞으로의 대북정책, 강경책으로 선회해야 이번 연평도 포습격 도발 사건으로 대북관계와 우리의 대북 정책에 큰 변화가 있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지금까지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는 얘기가 된다. 지금까지는 평화를 위하여 대화를 통한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북한이 압박 카드를 내보이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도 지불했다. 하지만 그래봤자 북한은 뒤로 호박씨 까고, 언제 어떻게 뒷통수 맞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그런 우려는 결국 진행형이 되었다. 과연 북이 핵을 포기한다고 했을 때 그것은 정말 모두 포기하는 것일까? 아마도 북한은 많은 핵무기를 만들어 놓고 숨겨 놓은 후 미국와 우리를 시간에 따라 압박할지 모른다. 결국 우리는 전혀 다른 카드로 맞서야한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국제 분위기는 이런 우리의 태도변화.. 2010. 11. 27.
북한 로켓발사 - 미국에게 위협이 될까? 북한이 오늘 11시 30분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가 실질적으로 미국에게 어떤 위협이 되는지, 그리고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1) 거리가 문제 우선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2단 발사체의 사거리는 약 3천키로미터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거리는 약 1만키로미터입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날려보낼려면 정말 엄청난 로켓 기술 발전과 비용이 발생한다는 얘기지요. 물론 3천키로미터면 지난 번의 미사일 보다 많이 발전한 기술입니다만, 3단 로켓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 유효사거리는 4천키로미터에서 5천키로미터 미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직접적으로 미국을 위협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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