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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4

슈퍼스타K2 - 앤드류 넬슨, 박보람 탈락 안타깝게도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양이 이번에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앤드류 넬슨은 분명 개성 있고, 자신에게 강점이 되는 장르가 따로 있지만 미션 특성 상 여러 장르를 소화해야하는 슈퍼스타K 무대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다르게 말하면 그에겐 이런 무대를 소화할만한 능력은 없는 듯 합니다. 결국 지난 회에서도 간신히 통과했었는데 이번에는 결국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박보람양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결국 TOP6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우선은 김그림양의 구설수를 한 방에 잠재울 정도로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던 박보람 일진설이었습니다. 그녀에게 괴롭힘을 당해봤다는 네티즌들이 .. 2010. 9. 25.
'슈퍼스타K2' - 나만의 심사평 이번 '슈퍼스타K2' 9회 TOP11인의 무대를 보고 저만의 심사평을 적어봅니다. 확실히 전문가나 일반 시청자들의 시각은 다른 듯 해요. 이것은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1) 앤드류 넬슨 외모도 귀엽고, 목소리도 맑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무대는 그의 능력을 100% 보여주기 어려워 보였어요. 선곡도 그가 모르는 노래였고요. 물론 그렇다고 못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평균 정도의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봐요. 다음 무대의 미션을 어떻게 수행할런지가 그의 운명을 결정짓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 때문에 엄정화씨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도 그에겐 장점입니다. 듣는 이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다면 행운의 여신은 그의 편일 거 같습니다. ^^ 2) 김그림 이기적인 행동으로 논란을 일.. 2010. 9. 19.
'슈퍼스타K2' - 9회 탈락자는 누구?  역시 예상대로 김그림은 떨어졌다. 무대는 좋았다. 노래도 좋았고, 무대매너도 좋았다. 하지만 엄정화씨는 예상외로 낮은 점수를 주었다. 또한 평도 난해하여 이전까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그림의 인성 논란을 의식하여 반영한 점수가 아니었나 싶었다. 개인적인 생각엔 출연자들 중엔 김그림보다 더한 이기적이고 나쁜 마음을 가지고 무대에 서지만 잘 숨겨서 무사한 사람도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단지 김그림은 그것을 표출했기 때문에 비난의 화살을 맞는 것 아닌가. 하지만 심사위원들 앞에서의 거짓말도 거짓말이다.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그녀의 운은 여기까지인 듯 싶다. 그 다음 탈락자가 이보람이다. 솔직히 나는 이 친구가 참 마음에 든다. 외모도 가장 연예인 답고, 춤과 포스, 표정 등 나.. 2010. 9. 18.
슈퍼스타K2 - 공정한 오디션인가? '슈퍼스타K2'는 그룹 오디션이 아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우승을 차지하는 100% 개인 오디션이다. 즉, 모두가 경쟁자이고, 라이벌이다. 내가 이기기 위해선 나머지를 밀어내야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그런 참가자들끼리 팀을 이루고 미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 중에 조장을 지원 받고, 그 조장이 다른 팀원을 선택한다. 그리고 조장이 곡을 고른다. 이런 과정엔 너무 많은 '운'이 작용한다. 많은 도전자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운에 끌려 미래가 결정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정말 팀원과 곡을 잘 만나 운이 좋아 합격을 해서 다음 단계로 가고, 누군가는 팀과 곡을 잘못 만나 불합격을 하게 된다. 참가자의 재능과 실력은 공평한 기회를 얻지 못한다. 그나마 시즌1에서 불거진 심사위원들의 심사기준이.. 2010. 9. 11.
운으로 결정되는 아이들의 미래 - '슈퍼스타 K' 이제 마지막 최종 결선만을 남겨 놓고 있는 '슈퍼스타K'! 지난 주에는 7.7%의 경이적인 시청률 돌파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연일 케이블 방송 시청률을 갱신할 정도로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슈퍼스타K'입니다. 지난 주 조문근, 길학미, 서인국의 준결승 방송에서는 프로 뮤지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대결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조문근은 남성 듀오 그룹과 한 팀이 되고, 길학미도 역시 여성 보컬이 있는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와 한 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인국만이 자신의 키와는 전혀 다른 여성 듀오 다비치와 한 팀이 된 것입니다. 더군다나 서인국과 다비치는 노래 파트별 비중을 놓고 불협화음까지 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길학미를 적극적으로 밀어주었던 클래지콰이와.. 2009. 10. 6.
슈퍼스타K - 정슬기 이어 김현지도 가수 데뷔 연일 케이블 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K'가 정슬기에 이어 김현지까지 정식 가수로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김현지양도 억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 슈퍼스타K는 현재까지 시청률 6%를 돌파하며, 마지막 회까지 과연 몇%의 시청률을 기록할런지가 초유의 관심으로까지 떠오른 초절정 인기 스타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현지는 대전 지역 예선에서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환상적으로 부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나 아쉽게도 본선 진출 직전의 예선에서 '심사위원 양현석이 힙합을 좋아하고, 너무 프로페셔널하다는 이유'로 탈락됐다. 이에 본선 진출을 예상했던 시청자들은 김현지 탈락에 구명 운동까지 벌이는 등 큰 논란이 됐.. 200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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