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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3

평균수명과 노동의 상관관계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직업이 '만화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평균 수명이 가장 긴 직업은 무엇이냐. '종교인' 들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스님, 목사, 신부, 수녀 님 같은 분들을 말하는 듯... 그럼 만화가는 왜 수명이 짧고, 종교인들은 오래 사는 걸까요? 고민을 해보니... 이게 하는 업무와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만화가는 매우 힘든 직업입니다. 거의 매일 밤새워서 일을 해야하고요. 수면 시간이 가장 적은 직업 중 하나죠. 즉, 야근을 가장 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만화가들의 평균 수명은 40대... 40대에 요절한단 뜻이죠. 반면, 야근을 거의 하지 않는 직업이 종교인들 아닐까요? 누군가로부터 명령을 받지도 않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절 같은 곳에선 주지스님.. 2016. 5. 19.
현대인의 스트레스 '충전압박' 10년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스트레스가 우리 현대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것은 바로 휴대전자제품을 매일 충전시켜주어야 한다는 '충전'에 대한 압박이다. 1) 휴대전화 핸드폰은 콩글리쉬. 휴대전화 또는 휴대폰이 맞는 표현이다. 올바른 영어표현은 쎌폰 또는 쎌룰러폰. 핸드폰이라는 간판을 볼 때마다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다. 아는 게 병이다. 그리고 거의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휴대폰. 물론 처음 구입하면 밧데리 수명이 길어서 매일 충전해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우리는 매일 휴대폰의 충전 습관을 가지게 된다. 만약 충전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다음날 밧데리 압박에 시달려야한다. 2) MP3플레이어 귀에 이어폰을 많이 꽂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많다. 음악을 듣거나 어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 2008. 1. 7.
현대인의 스트레스 '선택' 우리는 매일 선택을 해야하는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당신은 아침에 일어나 무엇을 입고 출근할지 옷을 선택해야한다. 또 아침에는 무엇을 먹을지, 점심에는 무엇을 먹고 저녁에는 무엇으로 해결해야할지 선택을 해야한다. 저녁에 집에 오면 채널을 선택해야하고, 오늘은 어떤 드라마를 볼지도 선택해야한다. 학창시절에는 어느 학교로 진학해야하나 선택해야하고, 고등학교 때는 문과로 갈지 이과로 갈지 선택해야하며, 대학에 와서는 전공을 선택해야한다. 또 취업할 때는 어느 분야, 어떤 회사로 취업해야할지 선택해야하고, 휴대폰을 구입할 때도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선택해야하며, 구두나 옷을 사야하는 선택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된다. 어디 그 뿐인가. 자동차도 선택해야하고, 디지털카메라나 디지털TV 같은 가전도 수 많은 종류 중에서.. 200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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