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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4

환자복 입고 투표하러 오신 할머니 투표하고 왔습니다. 허리가 90도로 굽은 할머니는 지팡이 끌고 투표하러 나오셨더군요. 숨을 헐떡이며 말입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장면은 그 다음 벌어졌습니다. 어느 환자복 입은 할머니가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투표하러 나오신 겁니다. 젊은 여러분들, 뭐 느끼는 거 없나요? 나이 있으신 분들은 허리가 굽어도 지팡이에 의지하고,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도 사회복지사 도움 받아 투표하러 오십니다. 그럼에도 아직 투표하지 않은 젊은 여러분들! '사표'란 없습니다. 바로 비례대표가 있기 때문이죠. 또 여론조사나 출구조사 같은 거 정확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결과가 달라진 경우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도 그렇지 않았습니까? 그런 거 무시하고 투표하러 나가세요. 정치인 다 똑같지 .. 2012. 4. 11.
투표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 정치는 누가하든 다 똑같다고 착각하시는지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집으로 배달된 선거공보책자 보셨습니까? 내용이 너무 많다고요? 그래서 다 비슷해보인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너무나 큰 차이들이 있답니다. 당마다 정책이 다르고, 정치의 철학이 다릅니다. 정책이 다르면 나와 우리 가족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지금 독재정부시절처럼 화염병이나 돌멩이 들고 거리로 나가라는 거 아니잖습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투표장에 잠시 들러 투표만 하면 됩니다. 세상을 내가 바꿀 수 있습니다. 바로 투표로 말하는 것입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있지만 여론조사 지지도가 낮아 투표하러 가기 흥이 안 난다고요? 그런 걱정 절대 하지 마세요! 여러분, 여론조사 퍼센트 무시하세요. 은근.. 2010. 6. 2.
최저 투표율 - 투표 참여 높이려면 선거 전에도 관련 글을 올렸지만 결국 걱정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 나라 국민의 정치 수준이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해준다고 한다. 정치에 이렇게 무관심한 국민들. 나라 정치꼴은 뻔하다. 국민의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1) 투표시간을 24시간으로 - 현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이다. 하지만 이 시간에 투표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자정 0시부터 투표를 시작하여 꼬박 24시간을 투표가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선거 날 낮에 투표가 불가능한 사람들은 0시에 투표를 할 것이며, 또는 밤 늦게 퇴근하더라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 전국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게 - 현재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 지켜.. 2008. 4. 9.
선거 투표시간 - 24시간으로 해야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를 통한 국민들의 정치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투표에 대한 인식은 그렇지 못한 듯 하다. 특히 선거 투표일에도 출근이나 업무, 개인 용무로 바쁜 사람들은 투표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하다. 이런 저조한 투표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우리도 호주처럼 24시간 투표를 하면 어떨까? 지금은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12시간 투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사정 상 그 시간에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투표하러 가보면 보통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투표율이 조금만 높아져도 줄은 매우 길어진다. 하지만 24시간 투표를 하면 어떨까? 밤 0시부터 다음날 23시 59분까지 24시간 투표를 진행하면 투표율이 많이 올라갈 듯 하다. 낮에.. 2008.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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