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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2

'친구 우리들의 전설' - 드라마로 본다 영화 중에 어떤 것은 몇 번을 봐도 재미있고 계속 또 보고 싶은 작품이 있는가하면 처음 보았을 땐 재미있었으나 다시 보기는 싫은 작품도 있다. 솔직히 영화 '친구'는 후자쪽이다. 처음 볼 때는 재미있었으나 조폭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것과 또 친구가 친구를 죽이는 엔딩 때문에 나는 이 영화를 다시 또 대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스토리 역시 그렇다. 처음 영화를 볼 땐 어릴 때가 생각나 추억을 상기시켜주었지만 거기 까지다. 그렇다고 이 영화의 이야기를 다시 접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런데 이런 영화 '친구'가 곽경택 감독의 손에 의해 다시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과연 드라마 '친구'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또 그 외에 이야기 근본인 소재에 대한 문제도 남아있다. 실제로 어느 청소년은 이.. 2009. 6. 25.
'그들이 사는 세상'이 재미 없는 이유 노희경, 표민수와의 만남이지만 저조한 한자리 시청률. 2회는 1회보다 시청률이 더 하락했다. 즉, 시청자들에겐 재미없는 작품이었다는 뜻이다. '그사세'는 왜 재미가 없을까? 물론 노희경이라는 작가의 작품세계가 따로 있는 것이지만 드라마 작가란 역시 '대중작가'다. 노희경과 다른 인기 작가들과의 차이를 분석해보자. 드라마가 재미있으려면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가는 '무엇'이 있어야한다. 흔히 그것은 '복수' 나 '비밀'로 대변되는데 우리는 보통 '출생의 비밀'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닌 드라마도 많다. 시청률에서 성공한 '온에어'와 비교해보자. (물론 '그사세'는 SBS의 '온에어'와 방송국이라는 배경만 같을 뿐, 완전 다른 드라마지만 말이다) '온에어'를 보면 작품.. 200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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