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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2

신사의 품격 - 영화 '친구'와 크로스 오버? 제 말이 맞지요? ^^ '신사의 품격'이 점점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갈수록 대사 내용이 깊어지고 더 재미있어지니 참 신기합니다. ^^ (보통은 그 반대인데...) 6월 3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4회에서는 영화 '친구'에서 폭력(?) 교사 역할을 했던 김광규씨가 또 다시 교사로 출연하여 '친구'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네요. ^^ 성인 영화를 보다가 걸려서 교무실로 불려간(?) 4인방. 살벌한 분위기의 김광규님 앞에서 취조를 당합니다. 주동자를 먼저 찾는 건 어느 학교나 똑같나보군요..ㅋ "그란데... 니 내 부산서 본 기억 없나?" "저는 서울 토박인데요..." "구래? 억수로 낯이 익은데... (뺨을 잡으며) 아버지 모하시노?" 장동건씨, 김광규씨 시선 피하는 거 보셨나요? ㅋㅋ 그 다음 영화.. 2012. 7. 7.
'마초'적인 남성은 왜 욕을 먹어야 하나 공지영 작가가 수영복 사진을 올린 여성을 지지하는 '나꼼수'팀을 비난하고 나섰다. 마초적인 나꼼수팀의 반응에 사과를 받아야겠단다. 우선 공지영 작가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나꼼수팀은 수영복 사진을 올려도 된다고 지지하고 있는데 그건 꼭 여성에 국한된 발언이 아니다. 남성 역시 수영복 사진 올려도 된다. 나꼼수팀은 분명 여성에 한해서만 제한하지 않았다. 자, 그리고 '마초'에 대한 의미부터 확실히 하고 가자. '마초'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야성적인 남성다움 또는 힘만 앞세우는 무식한 성격'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긍정과 부정의 의미가 모두 담겨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도 공지영 작가는 '남성다움'의 의미를 좀 부정적으로 사용한 듯 하다. 그런데 왜 '마초'적인 남성성이 욕을 먹어야하나? 분명 여성..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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