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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장르만X코미디> 뭐가 문제인가 요즘 복고가 유행이다.그런데 굳이 코미디까지 복고를 따를 필요는 없다. 이게 재미있으면 모르겠는데 모든 세대로부터 외면 받았다.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재미가 없었던 거다. 요즘 대중 코미디 유행 코드는 유투브에 있다.바로 '19금'과 '몰래카메라'다. 젊은 개그맨들은 인터넷을 통해 그런 유행을 빠르게 캐치한다.그런데 중년의 무게 있는 개그맨들의 감각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한다.이제 그들도 '꼰대'가 되어버린걸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우선은 인터넷과 연계다.젊은 사람들이 유투브를 시청하니 여기를 공략하는 게 가장 우선이다. 그런데 는 코너별로 편집되어 유투브에 올라가고 있고, 반응도 좋은 편이다. 어떤 건 조회수가 1백만 회가 넘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대박이 난 건 아니다.조회수만 봐도 어떤 코.. 2020. 9. 20.
요즘 볼만한 드라마 JTBC <아름다운 세상> 의 JTBC에서 새로 방영되는 학원 드라마입니다.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하였는데, 첫 부분은 상당히 거북합니다. 착해보이는 선호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뇌사 상태에 빠지고, 그것을 목격한 어른들은 감추기에 급급합니다. 드라마 내용은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사고의 원인이 하나 둘 드러납니다. 그러면서 관련된 인물들의 갈등 또한 계속 커지고 있지요. 드라마는 중반이 넘어서면서 갈등은 불덩이가 되어 브레이크 없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모양새입니다.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2019. 5. 4.
JTBC '한끼줍쇼'는 왜 실패하였나 예능 MC 이경규와 강호동이 뭉쳤다! 이들의 목적은 예고 없이 일반 가정집을 방문하여 밥 한끼를 함께 얻어 먹는 것!그야말로 맨땅에 '한끼 줍쇼' 구걸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그들의 임무는 실패했다. 왜 실패했을까? 1) 한국의 일반인들은 방송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 공개를 꺼려하는 것이다. 그냥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망설여지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가정집 내부를 공개할 수 있을까? 종종 집안 내부를 방송에 나올 정도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보기 좋게 관리하는 가정이 있다. 그런 곳이라면 방송에 공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도 그날 청소를 해서 집안이 깨끗해야 가능하다. 확률적으로 너무나 낮은 이야기다. 2) 자, 집주인이 방송에 나올 결심을 하고,.. 2016. 10. 20.
금요일밤 11시엔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 이야기 저는 솔직히 밤에 라디오 듣기를 싫어합니다. 청취자 사연의 대부분이 연애 이야기인데 너무 뻔하거든요. 짝사랑 고민 아니면 연애 밀당 또는 이별 고민입니다. 해답도 사실 너무 뻔합니다. 짝사랑은 가슴 아픈 거와 쪽팔린 것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이별은 몇 가지 가능성 체크 후 그냥 잊어버리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그랬는데, JTBC에서 '마녀사냥' 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놀랐습니다. 와, 같은 소재를 이렇게도 재미있게 할 수 있구나... 하고 말이죠. 남자들의 여자 이야기. 마녀들에게 놀아난 남자와 마녀가 되고 싶은 여자. 19금 대표 연예인 신동엽과 입담꾼 성시경, 예능 대세 샘 해밍턴 그리고 너무 강한(?) 허지웅~! 케이블 방송이라 그런 걸까요? 방송 수위는 19금을 넘나듭니다. 섹스와 자위, 모.. 2013. 10. 7.
'무자식 상팔자' 줄거리와 앞으로의 이야기 연일 종편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JTBC 주말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드라마의 제왕' 김수현 작가 작품입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원 판사였던 소영(36세, 미혼, 엄지원)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집안은 발칵 뒤집힙니다. 특히 집안 최고 어른인 호식(이순재)과 금실(서우림)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부모인 희재(유동근)와 지애(김해숙)에게 날벼락 같은 책임 추궁은 둘째치고, 나이 많은 호식과 금실이 그 충격으로 잘못될지 모릅니다. 결국 희재와 희명(송승환), 희규(윤다훈) 세 형제는 소영이 낳은 아기를 희재의 막내 아들 준기(이도영)가 사고쳐서 낳아온 걸로 연극을 꾸밉니다. 그리고 다행히, 호식과 금실만 소영의 출산 사실을 모른채 이야기는 .. 2012. 11. 20.
종편방송은 시청자들에겐 좋은 거 아닐까?  종합편성채널이 생기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종합편성권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지상파 채널들이다. 이들이 케이블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더 많은 광고수익을 내는 이유는 지상파라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종합편성을 하고 있다는 이유도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지상파 채널들이 새로 생기는 종편을 경계하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이지만 종편채널들이 자리를 잡고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한다면 지역민방이었던 SBS가 지상파로 편입된 것처럼 종편채널 역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지상파와 같은 영향력을 휘두르는 채널이 늘어난다면 당연히 기존의 지상파 채널들의 광고 시장은 줄어들게 된다. 광고 시장은 정해져 있는데 그 이익을 더 많은 채널들이 나누어 가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 201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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