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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작진11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절반의 성공 이번 '1박2일'의 - 2회 시청자 투어 - 의 재미가 1회만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 KBS 본관 앞에서의 복불복 게임은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본 것은 한계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눈치게임도 역시 너무 일찍 끝나버렸는데 이 역시 '리얼'에 너무 치중한 탓으로 보인다. 물론 '리얼 버라이어티'는 중요하지만 출연자들이 최대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판을 짜 주어야하는 것은 제작진의 몫이다. 문제는 오히려 '배'팀에서 발생했다. 그들은 저녁 복불복을 '노래대결'로 했다.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보는 시청자들은 사실 지루하다. 물론 그런 노래대결을 재미있게 시청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 같은 사람은 절대 안 보는 것이.. 2010. 3. 1.
논점을 파악하지 못하는 '1박2일' 제작진 이번 '가학성' 논란과 관련하여 '1박2일' 제작진 측에서는 '출연자들이 실제로 심하게 때린 것이 아니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그런 것이니 이해해달라'는 해명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1박2일' 제작진은 뭔가 문제의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듯 하다. 우선, 과거부터 내려오던 전통적 개그코드라고 해서 무조건 다 옳은 것인가. '먹기대회'류의 개그도 어찌보면 전통적 개그 중 하나였다. 하지만 KBS에서 장정진씨의 사망 사건 이후 그 위험성이 부각되어 모든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사라지지 않았나. 그리고 병풍 뒤에서 때리는 장면. 물론 어린이나 노인 분들이 아니면 일반 성인들은 아마 대부분 그 행동이 거짓으로 연출된 것이라는 걸 다 알것이다. 하지만 그런 성인들도 그것이 마치 실제로 그.. 200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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