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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3

무릎팍도사 '원더걸스' - 미국 진출 '무모한 도전' 아니었나? 개인적인 생각엔 국내시장에서 좀 더 자리를 굳히고, 그 다음 일본이나 아시아권에 도전하고, 그 다음 유럽이나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순서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혹시 박진영씨는 너무 성급하게 한국에서의 성공에 고무되어 너무 무모한 빌보드 차트 도전을 한 것은 아닐까? 결국 역시 이번에도 박진영씨 목표는 미국 빌보드차트 진입이었다. 아무 이유가 없다. 빌보드에만 진출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원더걸스'의 어린 그녀들은 학교까지 중도에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서 그야말로 밑바닥부터 시작했다. 한국에선 최고의 걸그룹이었지만 미국에서는 얼굴도 몰라보는 신인일 뿐이었다. 원더걸스는 미국식으로 다른 가수 공연을 따라다니며 공연을 하고, 아이들 옷 매장을 통해 음반을 판매해 빌보드에 진입했.. 2009. 11. 5.
이것이 진짜 '리얼'이다 - 절친노트 버라이어티들의 리얼바람. 하지만 그 중에 진짜 리얼은 없었다. 대부분 설정된 캐릭터와 상황극으로 오직 '웃음'을 향한 고군분투만이 있을 뿐이다. 바보스런 출연자 중엔 실제로는 매우 두뇌가 영특한 연예인들도 많고, 실제 현실과 큰 차이 없는 연예인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얼 버라이어티는 가공된 설정과 제작진의 편집이 녹아 있다. 그런 리얼 버라이어티 강호에 '절친노트'가 등장했다. 물론 '절친노트'에도 미리 예정된 코스와 상황은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심지만은 진짜 '리얼'이다. 바로 사이가 좋지 않은 연예인들의 출연이 그것이다. 한 때, 김구라의 인터넷 방송은 문희준 안티의 휘발유 격이 되었었다. 그야말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당사자다. 그랬던 그들이 서로 사과를 하고, 지금은 이 프로그램의.. 2008. 12. 18.
원더걸스 데이트, ' 이건 아니잖아~! ' 원더걸스와의 저녁식사 데이트 상품이 40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원래 550만원까지 올라갔으나 몇몇 낙찰자가 부담을 느껴 취소를 했고, 그래서 40만원을 응찰하신 분이 낙찰되었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혹시 이벤트를 기획한 곳에서는 원더걸스가 돈 받고 공연하는 것처럼 데이트 역시 그런 차원에서 기획한 거 같은데 어디까지나 이건 돈 받고 하는 데이트 아닌가. 물론 돈을 모두 좋은 일에 기부한다고 해도 어쨌든 그 과정은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한다'다. 혹시나 추첨을 통해 무료로 그냥 팬과의 만남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다. 하지만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한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대행알바(아르바이트)다. 준수한(?) 외모를 가진 일반 여성들이 돈을 받고 역할 대행을 해.. 200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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