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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2

'식스맨 뽑기' 에 담긴 '무한도전'의 속앓이 처음엔 '식스맨' 뽑기 프로젝트 진행으로 시청률도 확보하고,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도 형성하려는 생각인 줄 알았다. (물론 누굴 최종적으로 뽑을지는 이미 대충 정해놓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그런 이유가 아닌 거 같더란 말이다. 혹시, 김태호PD는 적당한 멤버를 선택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러니까 자기 능력으로는 누가 여섯번째 멤버로 적당한지 가늠하지 못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예로, 지금까지의 무한도전 고정멤버 여섯 명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다. 처음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는데, (초창기엔 이윤석, 김성수, 조혜련도 있었다) 그런 멤버들 중에서 떨어져 나갈 멤버들 정리하고 해서 마지막에 남은 멤버들이 바로 그 '6 멤버' 였던 것이.. 2015. 4. 6.
'렛츠고 시간탐험대' 1회 - 유배에 대한 몇 가지 오류 '렛츠고 시간탐험대' 1회가 드디어 정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tvN에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날 수 있는데요. 정규방송 1회에서는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의 유배를 떠난 양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양반체험이라고 좋아했던 출연자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죄를 범하여 처벌을 받게 됩니다. 벌은 엉덩이를 맞는 장형 100대와 완도로의 유배입니다. 자, 그런데요, 여기서 그대로 재현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장형 100대 입니다. 100대를 때릴 때 방송처럼 시늉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조선시대 때에는 있는 힘껏 내려쳤다고 합니다. 그러면 엉덩이는 금방 부어올라 터져서 피가 철철났다고 하네요. 만약 죄인이 너무 맞아서 고통에 기절을 하게 되면 며칠에 나누어서 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잔.. 201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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