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정범균 에 이어 코빅 유남석 까지 방송에서 신보라에게 구애를 시작했다. ㅋ 과연 진심인지, 개그인지는 모르겠지만...ㅋ
내 생각엔, 솔직히 신보라 정도면 많은 남자가 사귀길 바라지 않나?
그래서 그냥 던진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귀게 되면 좋고, 사귀지 못하더라도 방송에서 고백해서 역시 파급효과 노리고... 특히 코빅은 그런 언플 필요하기도 하잖아?
그래서 말인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신보라가 아예 공개적으로 '만남' 코너 만들면 어떨까 싶다. 아예 신보라에게 마음 있는 남자들 모두 나오라고 '용감한 형제들'코너에서 이야기하는 거지. 그리고 신청을 받는 거다.
그렇게 해서 연예인, 일반인 할 거 없이 신보라에게 관심 있는 모든 남자들을 불러 모아서 면접 후 단체 미팅에 들어가는 거다. 옛날 사랑의 작대기 코너처럼...
그렇게 해서 줄이고 줄여서 대략 대여섯명이나 열댓명 정도로 압축한 다음 방송을 통해서 리얼 미팅을 진행하는 거지. 또 시청자들 의견도 받고...
'용감한 형제들' 코너를 통해서 신보라에게 관심 있는 남자들 모두 모이라고 하는 거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모두 다. 단, 싱글이 조건이다. 유부남은 안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심사를 한다. 물론 연예인과 일반인 모두 주변 사람들 인터뷰를 통해 어떤 사람인지 검증한다. 역시 바람둥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사람들은 바로 탈락된다.
그렇게 심사를 벌여서 약 대여섯명으로 후보가 압축이 되면 방송을 통해 단체 미팅이 진행된다. 신보라와 함께 SBS '짝'처럼 다 함께 1박 2일을 지내면서 함께 게임도 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신보라는 남자들을 분석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신보라가 한 명만을 선택하는 거지. (또는 아예 선택을 안 할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선택된 한 명이 신보라랑 사귀는 거... 어때? ㅋ ^^
사태가 이 정도까지 왔음 진짜 공개적으로 남자친구 모집 해야한다고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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