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막내들의 연기로 재미를 더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어느 드라마든 감초같은 조연의 역할이 주는 재미를 빼 놓을 수 없지요?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 에서는 귀남과 윤희의 막내 형제들이 그런 귀여운 역할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똑똑하여 카이스트에 다니는 윤희의 미남 동생 세광.

반면 못된 성질로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자기중심주의자 말숙.

 

둘 다 연애에 있어서는 프로 선수들입니다.

그런데 말숙이 세광의 유혹에 말려들었지요? 과연 말숙과 세광은 어떻게 될까요? 정말 겹사돈이 탄생할까요? 아니면 말숙의 가슴앓이로 끝나게 될까요? 

지금까지 드라마에선 겹사돈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과연 드라마 최초로 겹사돈이 탄생할지, 탄생한다면 어떻게 탄생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혹시 둘 사이에 대한 양쪽 집안의 반대가 심하자 결국 속도위반이라는 사고를 치진 않을까요? ^^ ㅋ)

세광역을 맡고 있는 강민혁은 아이돌 밴드 그룹 '씨엔블루'에서 드러머를 하고 있지요.

그래서 드라마 속에서도 드러머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사실을 누나 윤희가 알면 팔, 다리 중 하나가 부러질텐데 말이죠)

그런데 세상에... 강민혁군은 나이가 무려 91년생이었군요. (- -)

그럼 올해 22세? 와우~!

그래도 전 20대 중반으로 봤는데 의외로 어리네요...ㅋ

키가 184cm에, 몸무게가 62kg. 이것이 사실이라면 많이 말랐네요. 그런데 방송에서는 날씬하기 해도 그렇게 젓가락 몸매는 아니던데요. (- -)

키와 뭄무게 둘 중 하나는 거짓이 아닐까요? ㅋ

 말숙역을 맡고 있는 오연서는 드라마 '동이'에서는 인원왕후로, 드라마 '동안미녀'에서는 장나라씨 동생으로 나왔군요.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단역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올라온 연기파 배우임이 틀림 없습니다. ^^

나이는 87년생, 올해 26세인가요? 실제로는 세광이보다 4살 많은 누나입니다. ^^

그런데 포털 프로필을 보니 키가 170cm에, 몸무게가 48kg이라...

둘 중에 하나는 거짓이 아닐까요? (- -) ㅋ

연서씨, 그런 눈빛으로 상대 남자 배우를 쳐다보면 스캔들이 난다구요~! (- -)

더군다나 그런 눈빛으로 보면 남자들이 오해할 수 있어요~!

오연서씨는 연기에 너무 빠져 있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연서씨가 4살이나 누나이니 스캔들 날 확률이.... 가만 요즘은 연상연하 커플이 유행이라던데... ( - -)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행복했던 두 사람입니다. ^^

 

드라마 후반부에서는 이 두 사람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