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08.10.13 18:02

최근 고용량 플래시 메모리가 보급되면서 가격 또한 많이 저렴해졌다. 특히 대기업 브랜드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불과 몇 년 전 256MB(메가 바이트) 용량의 소니 플래시 메모리스틱을 10만원이나 주고 샀던 기억을 떠올려본다면 지금의 고용량 플래시메모리 카드의 저렴한 등장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종류별 시세를 알아보면,

8GB(기가바이트)의 SDHC 메모리 카드가 LG, Sandisk, Transcend 같은 브랜드도 1만7천원~1만8천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고속 메모리 카드의 가격은 훨씬 더 높다)

16GB 제품은 4만원~5만원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 정도의 용량이면 별도의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도움 없이 대용량의 데이타를 저장하여 옮길 수 있다. CF타입 메모리 카드는 32GB 제품들도 시중에 나와 있으나 가격이 10만원선이어서 아직은 구입에 좀 이른감이 있다.
(USB 메모리 스틱형도 브랜드가 같다면 가격대는 비슷하다)

가격이 내려갔다고 해서 이런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노트북의 하드디스크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좀 무리다. 우선 하드디스크보다 속도가 많이 느릴뿐더러 고속의 플래시메모리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이지 않다. 또 8GB나 16GB의 용량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미디어 데이타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현재의 사용자들 입장에선 용량 또한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또 포트간 호환성을 도와주는 아답터나 변환잭 또한 아직은 불안하거나 호환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속도 문제가 해결되고, 16GB의 고속 플래시 메모리가 4~5만원대에 보급된다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들은 물론 노트북의 하드디스크까지 플래시메모리가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휴대폰들 또한 이런 대용량 플래시메모리 카드를 탑재하게 되면 과거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같은 저장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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