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해도해도 너무하네!

오늘 오전부터 벌써 '메가TV' 설치 권유 전화를 3통이나 받았다. 단지 우리 집이 인터넷 서비스로 메가패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전에는 하루에 한 통씩 오던 전화가 이제는 하루에 2통씩 오더니, 오늘은 급기야 지금까지 받은 전화만 3통이다. 6시 전까지 한 통이 더 올지 두고봐야겠다.

메가TV란, 인터넷 전용선을 이용해 서비스되는 IP TV서비스인가 보다. 아직 사업 초기이고, 서비스 내용에 잘 몰라 설치해 볼 생각이 없는데 계속 설치 권유 전화가 온다. 다른 일 하다가 이런 불필요한 전화를 받기 위해 방해받을 경우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는 여러분도 잘 알 것이다.

정말 고소라도 하던가,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다른 곳으로 바꾸던지 해야지, 광고 스팸 전화 때문에 도저히 못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