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1.02.10 06:30

사람들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술을 10병 마셔도 취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은 한 잔만 마셔도 목숨이 위태롭게 됩니다. (이것은 간 기능에 따른 차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해서 판검사, 의사, 변호사가 되지만 어떤 사람은 재능이 있어서 연예인이 되고, 어떤 사람들은 버스기사가 됩니다.

어떤 사람은 스포츠 선수로 성공하지만 어떤 사람은 기본적인 공던지기 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듯, 어떤 사람은 군대에 잘 적응하고, 어떤 사람은 적응하지 못합니다. 훈련도 잘 받고, 눈치 잘 보는 사람은 선임들에게 이쁨을 받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원망과 왕따만 당합니다.
군 훈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요, 애국심이 적은 것도 아니요, 인간성이 나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렇게 왕따를 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우울증 등으로 자살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예외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 또한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주면 당신도 자살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병역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2년씩이나 젊은 남자들이 국가를 위해 봉사를 하지만 월급이 없는 것입니다. (현재 의무병들이 받는 돈은 정상적인 월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반면 병역을 하지 않는 여성이나 면제자들과는 형평성이 어긋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모병제 도입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기초적인 군사훈련과 예비군 훈련을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상비군은 직업군인들로 운영해야하는 것이죠.

그 필요성은 군 내부로부터 나오기도 합니다.
현대전의 군은 탱크, 전차, 자주포, 장갑차, 항공전투기 정비, 군함 탑승 등 대부분이 전문적인 기술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과거처럼 총을 든 보병으로 전쟁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얘깁니다.

현대전에서 중요한 것은 미사일이나 전투기, 이지스함 같은 첨단 장비와 그 장비를 운영할 전문 인력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의무병제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제로 군에서도 전쟁은 특수부대원 등 전문 직업군인들이 하지, 일반 병사들의 비중은 크게 높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이대로 전쟁이 나도 큰 문제인 것이죠. 그래서 모병제가 나온 것입니다. 장기간 복무를 유도하여 안정적으로 군 장비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지원을 할 것인가?

직업군인들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약 2~3천 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업군인이 되면 당연히 개인 막사에서 지내야겠지요.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때엔 많은 젊은이들이 목돈 마련을 위해 직업으로의 군인을 많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젊은이들의 군에 대한 인식도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문 직업군인제가 되면 황이병 사건처럼 스스로 자살을 하는 사태는 근본적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군대가 싫어서 미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일하는 것이 싫으면 그냥 전역하면 됩니다.

이미 정답은 뻔히 있는데 정치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이런 갈등들이 아직도 대립중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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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공감가네요. 2011.02.10 11:37  Addr  Edit/Del  Reply

    군 사망자 중 자살로 인한 사망이 63퍼센트에 이른다고 하네요.
    한국의 징병제를 보면 정말 한국 남성의 인권은 얼마나 후진국수준인지 상기하게 됩니다.

  2. 대한민국 2011.02.10 13:28  Addr  Edit/Del  Reply

    정치적인 이해 관계가 아니라 분단국가의 현실입니다..
    북한은 백만의 병력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현대전이 보병이 아닌 첨단무기로 하는 시대라 하더라도
    백만의 병력을 첨단무기로만 막을수는 없습니다.
    또한 지금의 군체제를 당신이 말한 첨단무기 체계로 바꾼다는 것도 당신이 상상도 못하는 만큼의 비용이 듭니다.
    미사일 한대가 수십억
    첨단전투기 한대가 천억이상이 가는 시대입니다.
    또한 북한의 10만의 특수부대원이 있습니다.
    첨단 무기로 이들을 막을수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예전의 방위도 부활시켜야 할듯....

    •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1.02.10 19:11 신고  Addr  Edit/Del

      북한에 10만의 특수부대원이 있다면 우리도 그렇게 해야 맞겠지요? 근데 우리나라 현실이 의무병으로 특전사 10만 양성이 가능한가요? 설마 우리나라 일반 보병이 북한의 10만 특수부대원과 상대가 될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우리나라 방위, 일반 사병 아무리 많아도, 머리 하얀 백발의 할아버지까지 현역으로 입영시켜도 과연 북한 특수부대원 1천명이라도 상대할 수 있을런지요?

      북한에서 보자면 우리나라의 자주포도 엄청난 첨단무기라는 걸 모르시나보군요. 상대가 안 된답니다.
      문제는 이런 무기들의 운용 인력이 엄청나게 모자르다는 것이지요. 군에서 사고나는 이유도 이런 장비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서 그렇습니다. 일반 대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엔 우리쪽 오폭도 있었죠?

      첨단전투기 한 대가 북한의 구형 전투기 여러 대를 동시에 제압합니다. 괜히 비싼 게 아니에요. 문제는 이런 전투기의 관리, 유지에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쟁이 나면 북한의 백만 병력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첨단전투기로 지휘부를 타격하여 백만 병력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전략전술이라는 겁니다.
      그 백만 병력이 모두 남한을 악마로 보고 있지 않아요. 그들도 명령에 따르고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지요.

      북한이 백만 병력이고, 군복무 기간이 10년이라면 우리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까? 웃기는 소리죠. 나라 경제 망합니다. 지금도 젊은이들이 2년 군복무로 시간 날리는 것이 국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손실인지 아시나요?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 아마 짐작도 안 가시겠죠.

      일반 보병은 예비군 체제로 얼마든지 기동할 수 있습니다. 예비군 체제만 잘 갖추면 유사시 백만이 아니라 수백만의 병력도 모집이 가능해요.

      그냥 총 들고 싸우던 시대는 갔습니다.
      전쟁은 전문 군인들의 몫이에요.

  3. 분단국가 2011.02.10 13:35  Addr  Edit/Del  Reply

    더 볼 필요도 없는 글이네요.....

    이런 어이없는 글은 너무 아이같은 발상이십니다..

  4. 글쎄... 2011.02.10 13:46  Addr  Edit/Del  Reply

    물론 왕따를 당해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군대 있을때 어이없는 죽음을 많이 목격 했지만....
    제 생각에는 군대 안간 사람은 세금을 정당히 내서 자금 운영을 하고
    가겠다고 하는 사람(모병제)는 그 월급 + 운영된 자금으로 돈을 더 받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네요.
    물론 개똥철학에 탁상공론이지만... 무작정 모병은 안된다고 봅니다.
    당장 풀었다가 누가 가려고 할까요?

  5. ellavista 2011.02.10 13:56  Addr  Edit/Del  Reply

    진짜 그냥 별 고민없이 쓰신 글임이 훤히 드러나네요

    윗분 말대로 정말 그냥 아이같으시네요

  6. ellavista 2011.02.10 13:56  Addr  Edit/Del  Reply

    진짜 그냥 별 고민없이 쓰신 글임이 훤히 드러나네요

    윗분 말대로 정말 그냥 아이같으시네요

  7. 안녕하세요 2011.02.10 14:03  Addr  Edit/Del  Reply

    뭔가 남에게 설득을 하고싶으시면

    열심히 TV 모니터링만 하지 마시고

    책을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8. 정신차리세요 2011.02.10 14:06  Addr  Edit/Del  Reply

    진짜..코끼리 다리만 보고 코끼리를 보았다고 하는 글이네요.
    의무병제가 왜 시행된다고 생각하세요?
    전세계적으로 의무병제가 시행되는 나라들이 몇이며..왜 시행한다고 생각하세요?

    일단 전제조건을 부정하고..
    글을 쓰는데..올바른 글이 나올수가 있겠습니까?

    의무병제라는 전제하에..그 해결책을 써야지..
    의무병제 자체를 부정해버리면..말도 안되는 글이 되지요..

    모병제 해보세요..
    북한이 가만있겠습니까?

    임진왜란 왜 일어났는지 모르시지요?

    분단국가에서 모병제라..허허..

    • 역사도 모르는 놈이... 2011.02.10 16:06  Addr  Edit/Del

      임진왜란이 아니라 조일전쟁이다.역사아는 척하면서 그건 부정하네?그리고 조일전쟁은 양반(또라이)들의 권력싸움(대대로 그래왔지.이래서 엎어야되는겨)+쪽바리 한놈의 야욕때문에 벌어진 싸움이다.

  9. 저도.. 2011.02.10 14:18  Addr  Edit/Del  Reply

    의경가서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고
    경찰병원 정신과 안정병동에서 2달 입원치료받고 대기중인 사람입니다..
    애초에 저는 지원해서 사람들 도와주러 가야지 생각하고 갔는데..그게 그게 아니었습니다..계급사회에 부적응과 연이은 실수로 인해 매일 수십번 수백번 들어먹는 욕,,그리고 제 스스로의 자책으로 교통근무중에 차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마 소대장님이 저를 좀 더 신경 안써 주셨더라면 황이병님처럼 되었을 수도 있었겠죠...
    언제까지,,이렇게 죽음으로 사람들을 몰아넣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0. 착한고옴 2011.02.10 15:15  Addr  Edit/Del  Reply

    무조건 모병제 보다는..
    우울증이나 기타 사유로 자살의 원인을 갖고 있는 병사들은 따로 모아서
    훈련소 기간이 되기전 추가적인 시간을 통해서 치료의 기회를 주고
    치료가 된 상태로 복무를 마저 하거나 치료하지 못하면
    2년간의 치료의 시간을 갖는것도 괜찮죠..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이 군대에 같이 있으면 다른 인원에게도 피해가 가고
    본인도 힘들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11. 댓글 닳은분들 한심하네요 2011.02.10 15:18  Addr  Edit/Del  Reply

    징병재떄문에 적응못한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는대
    북한타령하면서 패지하면 안된다고하니..
    완전 앞뒤 꽉막힌분들이내요 조선시대에 이딴분들이 정치햇으니
    나라에 발전이 없엇지 ㅉㅉ

  12. 에휴... 2011.02.10 16:47  Addr  Edit/Del  Reply

    생각은 하고 살자.
    죽을 팔자면 군대 안가도 같은 결론이지.
    오히려 군대보다 사회가 더 무서운 곳이자나?
    부모님 덕에 배불러서 먹고 살만하니까 사회의 무서움을 모르는건가?
    조직이라는 것 자체가 계급제도와 다를바가 없음을 이해하시길.

  13. 개한민국 2011.02.10 17:12  Addr  Edit/Del  Reply

    잘나신 애국자분들 많이들 오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직이고자시고 젓까고

    짐 전쟁나면 개한민국군대는 1시간안에 털려 ㅋㅋㅋㅋㅋㅋㅋ

    왜냐?

    싸울줄아는애들이 단한명도 없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아르 2011.02.10 22:58  Addr  Edit/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저도 PD수첩을 보고 나니 가뜩이나 정내미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그놈의 한국군대와 징병제에 더더욱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며 이런 개같은 한국군대와 이런 개같은 한국군대를
    만들어나가는 국가와 국방부 새끼들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옹호하지 못해 안달난 등신한국놈들의 등신짓거리들을 보면서
    참으로 이놈의 한국에서 태어난 것 자체가 죄라는 소리를
    다시한번 안할 수가 없군요.

    이번 황이병 사건은 그야말로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한국군대
    자체가 그만큼 개만도 못한 집단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준
    사건이라는 것이며, 더불어서 군대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하거나아니면 미쳐가는 군인들에 대해서 무슨 군대에서
    적응못하고 따돌림을 극복못하면 사회나와서도 패배자일수밖에
    없다는 등, 군대에서 적응못한 고문관들 때문에 왜 군대가
    바뀌어야 하냐는 등 이따위 시덥지도 않는 미친소리들 지껄여대는
    버러지들은 이제 제발 좀 그 주둥아리 좀 닥쳐줬으면 좋겠군요.

  15. 아르님... 2011.02.11 17:55  Addr  Edit/Del  Reply

    한국군대 개만도 못한 집단이라고요? 군대에서 적응못하고 미쳐가는 군인보다 정상적으로 군생활하는 군인이 훨씬 많습니다. 정상적인 군인들도 모두 개만도 못한 놈들인가요? 솔직히 목숨걸고 나라지키는 사람들한테 개만도 못한 집단이라는게 말이 되나요? 그럼 우리나라에 개보다 잘난 놈 한명도 없겠네요.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에 문제없는 집단은 단하나도 없고 저와 아르님 모두 그 중하나에는 포함되어 있을테니 우리 모두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불어서 군대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하거나 아니면 미쳐가는 군인들에 대해서 군대에서 적응못하고 따돌림을 극복 못하면 사회나와서도 패배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에서 남들하는 만큼의 사회성과 지능만 있으면 적응할 수 있는 곳이 군대입니다. 군생활 이후 사회에 나와 자신이 바뀌거나 사회환경이 바뀌지 않는 이상 패배자거나 그보다 조금 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보통 사람보다 군대에 필요한 능력이 모자란 점을 상쇄할 다른 능력이 있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현대의 복지와 공익적 측면으로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 끝까지 끌고나가는 것이 국가와 사회의 의무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제 아무리 선진국이라 해도 거지, 범죄자, 사회적약자 없는 곳 없습니다. 단지 해결 노력의 차이일 뿐이죠. 물론 아직 국군의 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예전 군대에 비해서는 지금의 군대가 많이 나아졌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기 그린캠프라는 곳에 사회복지사나 정신과의사 가져다 놓는다고 저런 병사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수 없다는 걸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해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전역시키지 않는 이상...

    그렇다고 쉽게 전역시키면 군대가기 싫어서 미친척하는 놈들 엄청 많아질 거라는거 일반인이면 다 알 수 있지앖습니까? 꼭 이런 문제 지적하시는 분들보면 군대가기싫은놈들 데려다노코 사람이상하게 만든다면서 군대 모병제로 하던가 없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데 수도에서 불과 100km거리에 허구한날 쳐들어오겠다고 떠드는 적(敵)이 있는데 그것도 예비전력으로 따져도 우리나라 두배가 넘는데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됩니다. 현대전 머릿수로 하는 거 아니라고 하시는 분 많은데 그건 공군이고 해군이고 조금 거리가 있어야 맞는 말이지 걸어서 하루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 보병없애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저 위에 분 말씀데로 전략전술에 따라 100만이 못움직이게 한다더니 귀화시킨다더니 하는 법이 맞다고 하지만 우선 머릿 수는 엇비슷하게 맞춰놓고 하는 것이 전쟁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미국 아프가니스탄이고 이라크고 점령하고 치안유지 안되고 있는데 거기에 미군 한 50만 가져다 놓으면 치안유지 안될 것 같습니까? 지네땅아니니깐 안 데려다 놓는 것 뿐이지. 우리는 미군과 다르게 국토를 지켜야하는 입장이고 방어하는 입장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이런 생각하는 제가 수구꼴통 보수파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친일파?
    전 그런 거 생각해본적도 없는 20대 청년입니다.
    이런 글에서 항상 쓰이고 쓰면 식상하게 상대를 부정하는 질문이지만 꼭 하고 싶네요. "혹시 군대 다녀오셨습니까? 혹시 여자분 아니십니까? 아니면 곧 입대하십니까?"

    •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1.02.12 02:48 신고  Addr  Edit/Del

      '한국군대'에 포함된 의미는 현재 혹은 과거에 군 복무를 한 일반 사병 혹은 직업 하사관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만...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된 단어겠지요. 특정 인물이나 조직원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조직과 조직을 움직이는 시스템, 그 법령, 관습법까지 포함하는 아주 포괄적인 의미의 군대를 지칭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환경에서 군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그건 완전 일반화오류로 흐르고 계시네요. 패배자요? 만약 서울대 가지 못한 님에게 패배자라고 하면 합당합니까? 의사나 판검사 못 되었으니 패배자라고 하면 인정하실 수 있습니까? 노벨상 못 받았으니, 재산이 100억도 없으니 패배자라고 하면 인정하시겠냐고요? 똑같은 겁니다.

      방법이 없다고요? 보니깐 그린캠프 해당하는 병사들이 100명 좀 넘더군요. 저 같으면 복무기간 채우면서 이들을 다른 방법으로 복무시킬 겁니다. 어차피 군대 시스템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니깐 다른 시스템으로 군복무를 시키면 되는 것이죠. 어차피 2년을 채워야한다면 과연 미친척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방법이 없는 게 아닙니다.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 않을 뿐이죠. 몇 만명의 병사 중에 겨우 1년에 1~2백명 따로 관리한다고 해서 우리 군대가 큰 일 나나요? 아니면 해마다 수천명씩 미친 척 할까요? 그건 당신의 착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군대의 문제가 뭔줄 아십니까? 제발 국방부 가서 좀 알아보세요. 자료 좀 찾아 보던가... 전투기는 석사급 인재가 조종하지요? 공사출신이 하잖습니까? 그런데 탱크는 누가 조종하는지 아시나요? 또 구축함은요? 정밀 무기로 들어가는 자주포나 장갑차도 우리나라는 일반 사병이 운전합니다. (- -) 문제는 것보다 그렇게 힘들게 교육 시켜서 써먹을만 하면 전역하지요. 최소한 5년은 근무해줘야 경제적 타산이 맞는단 말입니다. 즉, 군대가 지금 엄청 비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노무현 정부 때 직업군인제를 확대하려고 했던 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런 기술부분에 전문적인 장교나 하사관 혹은 직업군인들을 확충하는 거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일반 사병의 군복무 기간은 줄어들게 됩니다. 전시도 아닌데 일반 보병 많아서 뭐합니까? 예비군으로 관리해도 충분합니다.

      잘 알겠지만 현대전에선 일반 보병보단 특전사 같은 특공대 역할이 큽니다. 근데 이런 부대원들을 우리도 북한처럼 10년씩 의무 복무 시키면서 데리고 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경제도 북한처럼 어려워집니다.

      어차피 일반 보병은 훈련 시킨 다음 예비군으로 관리해도 됩니다. 중요한 건 특전사 같은 직업군인들을 얼마나 보유했느냐죠. 이 비율을 맞추기 위해 국방개혁이라는 걸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겁니다.

      즉, 북한 특공대들이 비행기나 트럭 타고 남침하면 그것을 인공위성이나 조기경보기로 미리 찾아내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미사일로 격추시키거나 혹은 그 지휘부를 미리 첨단 전투기나 정밀 미사일로 타격하는 것이 현대전의 목적이란 얘깁니다.

      물론 전쟁이 길어져서 게릴라전이 되면 어차피 지금추럼 의무병제던지, 모병제던지 간에 결과는 거의 비슷할 겁니다. 애국심 있는 사람들은 남거나 싸울 것이고, 안 그런 사람들은 의무병제 상관 없이 다들 집에 가겠지요.

  16. ㅋㅋㅋ 2011.02.12 00:50  Addr  Edit/Del  Reply

    군대에서 자살 하거나 사고사 당하는 놈들 10중8.9 는 지 부주의로 디지는거임.
    죽은 사람은 안타깝지만 모병제로 바꿔서.모병제 때문에 들어가는 돈으로 사회복지에
    써야 될 돈이 빠져 나간다면? 군에서 자살하는 사람들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고통 스러어 하겠지.병원도 의료보험 기초샐활 수급자 등등. 님 말대로 했다가.저 사람들 아픈데.병원 못가서.또는 연탄 한장 살돈이 없는데 나라에서 나오는 돈으로..겨우겨우 하루 하루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사람들. 홈리스들 끼니 하며.그 사람들 추운데 얼어죽고 아파죽고 장애인 되고. 굶어 죽으면 그 챡임은 님이 질거임? 면상에 대고 욕하면서 얘기 하고 싶은데 ..꾹 참고 하는 말이니..
    그냥 안타까운 맘으로 빨리 통일 되서 부국강병 해지길 비는수밖에..
    보아하니 군대 안간 어린것이거나..생각없이 짖어대는 여자 같은데..
    좀만 더 넓게 생각하고 샹각 하고 떠들자. 손가락 가는 대로 글 올리지말고 ㅇㅋ?

    • ㅉㅉㅉ 2011.02.12 11:35  Addr  Edit/Del

      돈없어서 굶는사람들보다 군대에서 비참하게 죽는분들이
      더불쌍함 ㅄ아

    • ㅉㅉㅉ 2011.02.12 11:35  Addr  Edit/Del

      돈없어서 굶는사람들보다 군대에서 비참하게 죽는분들이
      더불쌍함 ㅄ아

    • ㅉㅉㅉ 2011.02.12 11:36  Addr  Edit/Del

      너야말로 생각나는대로 글쓰지말라고
      별 핑계를 다하네 ㅋㅋㅋ

  17. 리플 2011.06.01 11:05  Addr  Edit/Del  Reply

    지나가다 안타까워 끄적거리고 갑니다..
    옛말에 나라를 평안하게 할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첫째는 백성의 굶주림을 해결하는 것이요. 둘째는 믿음이요. 셋째는 국방이라고 그랬지요..그중에서 버려야 한다면 무얼먼저 버려야 하냐고 그랬냐면 첫째는 국방이요 둘째는 의식주요 셋째는 믿음이라고 그랬습니다. 당장 굶어서 죽느냐 사느냐도 중요하긴 하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믿음이라는게 있다면 그걸 참을수 있습니다. 즉, 정말로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모병제든 징병제든 저희가 스스로 할것이란 말입니다. 그게 진정한 자주국가 아닙니까 ? 물론 이건 이상향이지만 이상향이기에 저희가 그렇게 될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거지요. 여러분 지금 당장 작은거에서라도 바르고 착실하게 살려고 노력합시다. 완벽해질필요까진 없어요. 실수 할수 있지요. 그래도 바르게 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한국말 쓰는 국민이잖아요 ? 서로 싸우지 말고 이해하도록 해요. 같은 언어쓰는 사람끼리도 싸우는데 다른 민족이랑 싸우는건 당연한게 아닙니까 ? 한걸음 물러서면 징병제 나름의 이유가 있고 모병제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전쟁은 사라지게 하고 싶어서 군대를 없애고 싶은게 제 바램입니다.

  18. 이코 2012.08.17 00:02  Addr  Edit/Del  Reply

    제 사촌이 한달전 입대를 하고 최근에 면회를 다녀왔습니다만, 훈련병으로 지내는 그 기간에 몇번이고 쓰러졌다고 하더군요. 제 사촌이 천식이 있어서, 이모께서 직접 그동안 병원진단서와 내력이라던지 다 보여주고 말씀하셨으나, 그래도 쓰러지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군에서 훈련 힘들어서 사망한 사람도 있다 하던데, 그러니 무슨일 터지면 곤란하겠죠, 그제서야 챙겨주고 무리가 가는 훈련은 다른 할 만한 훈련을 시키는 식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기자 이제 다른 훈련병들이 약한 놈이라고 비웃고, 자기는 이제 이름도 아닌 '천식'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아직 좌대배치는 안 받았지만 앞으로 그런곳에 2년이나 더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군대의 문제는 첫번째로 폐쇄된 환경인거 같습니다... 연락도 자유롭게 못하는 그런 곳에서 2년이나 살거라고 생각하면.. 게다가 만약 왕따라도 당한다면?
    원래 폐쇄되고 규칙이 박힌 조직적인 환경이 문제가 되죠, 학교처럼요...
    두번째로 군대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일이 벌어지고나서야 여론이 무서워 수습하는 사태가 너무 싫습니다.

    윗글은 솔직히 너무 이상향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요즘 ROTC? 였나, 대학교에서도 홍보 참 하던데 관심 있는 애는 잘 없지요..
    저로써는 해결방안 같은것도 잘 생각이 안 나지만,
    군데에서만 일어나는 일들도 아니고, 그저 군대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ㅠㅠ

  19. ㅋㅋㅋ 2013.05.29 23:02  Addr  Edit/Del  Reply

    첨단무기만 있으면 전쟁이 됩니까? 이라크전은 사막이라 엄폐할곳도 없어 모든 공격이 쑥쑥 박히는데도 지휘관들이 병력부족으로 아우성이었습니다.
    미군이 이럴진대 산악지형에 종심도 짧은 한반도에서는 어쩔려구요?
    참고로 미국의 국방비는 7~800조인거 아실겁니다. 우리나라랑은 20배가 넘게 차이가 나죠.
    게다가 휴전선에서 차타고 3~4시간도 안걸리는데 모병제를 한다니 하루만에 또다시 서울을 털리고싶으신건가... 아무리 현대전이 첨단 전장이라지만 숫적 열세는 큰 위협입니다 뭐 좀 알고 씁시다. 그 자랑하는 공군 공항에 탄도미사일 박으면 어쩌려구요? 북한 구식기는 대다수 무인 자폭기로 개조되었는데 이것들 막느라 항공자산 방공자산 소비될테고 그럼 필요한곳에 지원을 못하고 그럼 숫적열세로 뚤리고.. 에휴 생각없는 사람들 때문에 그냥 한숨만 나오네

    •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3.06.01 05:09 신고  Addr  Edit/Del

      특공대 (우리나라는 특전사)가 일반 보병 100대 1 전력인 건 아시죠? 평균적으로 특공대원 한 명이 일반 보병 100명을 죽이고 죽는다는 얘깁니다. 그 정도로 전투력 차이가 커요. 그럴만도 한 것이, 훈련 자체가 다르니까요.

      우리나라의 특전사는 북한의 10분의 1 수준인 걸로 압니다. 전략적으로 최소 10분의 3은 되어야 게임이 된다는 게 우리 국방부 얘기죠.

      근데 이 특전사는 일반 병이 아닙니다. 전부 하사관 이상이에요. 즉, 직업군인이라고요. 아시겠습니까? 전쟁은 일반 보병 가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우선은 직업군인들의 전쟁이에요.

      전쟁이 발발하면 미사일과 첨단 전투기, 전폭기 등으로 북한의 전투기와 탱크, 대포 등을 파괴하고요, 직업군인인 특전사들이 북한 군들 막아내는 동안에 일반인들 모집하는 거죠.

      훈련 기간이 문제라면 평소에 일반인들을 한달 씩 훈련 시켜 놓으면 되고요. 굳이 2년씩 잡아둘 필요가 있습니까? 원래 탱크, 자주포 운전 같은 거 모두 직업군인이 해야하는 겁니다.

      아직도 625, 베트남전쟁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세상이 변했습니다. 오죽하면 북한이 핵을 개발했겠습니까?

      또 전쟁나면 기본으로 미군은 옵니다.

      굳이 젊은이들이 군대에서 인생 소비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력이 충분히 모병제 감당할 수준 됩니다. 사회에 일찍 나오면 그만큼 세금도 더 많이 걷히죠. 경제활동을 더 일찍, 오래 하게 되니까요.

      기본적인 보병, 포병 정도의 병력은 그냥 기초군사훈련만 시켜놓고 나중에 전쟁났을 때 부르면 됩니다. 그 때 주특기 정해서 더 훈련시켜가지고 전쟁에 투입하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