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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좌초 침몰 사고 - 주먹구구 대응이 참사 불렀다 현재까지 뉴스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객선 세월호는 정상 항해로가 아닌, 늦어진 시간 때문에 지름길의 다른 항해로로 운행하다가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좌초 신고 시점도 승객의 학생이 부모에게 연락을 하고, 부모가 112에 신고한 것이 먼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아마도 세월호는 정상적인 항로를 벗어나 사고가 나서 망설이다가 신고가 늦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구조될 시간을 놓친 것이 됩니다. 또 배가 60도 이상 기울었는데도 선실 내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방송을 하는 동영상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은 상황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도 몰랐다는 얘기가 됩니다. 영화 '.. 2014. 4. 16.
못 먹어도 GO! 3회 - 우리도 비데 살까? 2014. 4. 15.
못 먹어도 GO! 5회 - 학벌주의(2) 2014. 4. 14.
못 먹어도 GO! 4회 - 학벌주의(1) 2014. 4. 14.
열한시 (AM 11:00)의 시간여행 오류 꽤 치밀한 구성, 완성도 있는 연출. 하지만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미' 가 없다는 것이다. 그 다음 두 번째 문제점은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몇몇 캐릭터는 캐스팅부터 오류다. 이 작품에서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연구소의 폭발 원인의 시작은 바로 정재영이 미래로 갔다가 화재로 전소된 연구소를 보고 와서다. 연구소의 폭발을 막으려는 정재영의 노력이 결국 연구소 화재와 폭발의 시발점이 된다는 게 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결국 따지고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간 정재영은 그 때부터 폭발이 있기까지 무한루프를 그리고 있다. 이 이야기는 영화 속 대사로도 나오는데, 아마도 작가 역시 그것을 알고 이렇게 시나리오를 만든 거 같다. 자, 그런데 말이다. 연구소 화.. 2014. 4. 9.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필수 팁 N드라이브가 30기가, DAUM 클라우드 서비스가 50기가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스마트폰의 사진과 동영상을 빽업하는데에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전에는 이런 클라우드 웹 하드 서비스에 개인적인 자료도 빽업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게 좀 위험한 것이더군요. 만약 해당 서비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해킹되면 그 안의 내용까지 모두 털리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클라우드에 신분증 스캔한 거나 개인 이력서 같은 걸 올려 놓으면 모든 개인 정보가 그대로 털리는 거죠. 때문에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 반드시 해당 서비스만의 고유 아이디와 고유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보통 해킹이라는 게 해당 서비스의 서버를 해킹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쉬운 건 다른 엉성한 사이트를 해킹.. 2014. 4. 2.
일당 5억원 노역형 허재호 회장 - 노역형 기준 어떻게 바꿔야하나? 고맙게도 허재호 회장 덕에 일당 5억 노역형이 이슈가 되었다. 특정인 봐주기식 판결이란 비난이 거세다. 심지어 사법 정의의 실종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무슨 일을 할지 국가에서 지정해주는 노역의 일당은 일정해야한다. 봉투에 풀 붙이는 일을 일반인이 하면 5만원이고, 회장님이 하면 5억이라는 게 말이 되나? 정말 코미디 같은 소리다. 때문에 노역형의 하루 일당은 무조건 최저 임금 기준으로 해야한다. 1시간에 5천원, 이런식으로 말이다. 어차피 최저임금은 법에 정해져 있고, 정기적으로 노사정 합의에 의해 바뀌기 때문에 매우 적절한 기준이다. 그리고 노역형은 3년이 한계인데 이 또한 바뀌어야한다. 노역형의 기간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다. 10년이 되었든, 50년이 되었든 내지 못한 벌금을 다 갚을 때까지.. 2014. 3. 25.
세 번째 결혼은 없다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정말 김수현은 대단한 작가다.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의 제목은 스포일이 아니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은수의 세 번째 결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은수(이지아)의 전남편 태원(송창의)은 채린과 이혼하지 않을 것이다. 태원이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채린의 상처에 연민을 느끼고 그녀를 돕기로 마음을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태원은 채린과 이혼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은수다. 준구(하석진)가 지속적으로 애정을 표시하고 있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은수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슬기까지 나서서 뱃속의 아기가 자신과 같은 처지가 되지 않도록 부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은수는 현재 고민중이다. 준구는 은수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뱃속의 아기 또한.. 2014. 3. 24.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는 무엇으로 버티는가? 우리는 이 드라마에서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가정부 '임실댁'의 대사가 가장 많아졌다는 겁니다. 이제 이 드라마의 강력한 조연으로 가정부 '임실댁'이 등극한 것입니다. ^^ 솔직히 제가 작가라도 김수현 선생님처럼 했을 겁니다. 임실댁의 연기와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시청률을 이끌자 그녀의 대사가 크게 늘어나 극중에서 비중이 높아진 것입니다. 이것은 임실댁뿐만 아니라 채린도 마찬가지죠. 제가 알기로는 원래 32부로 기획되었던 드라마가 40부로 연장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결국 그 늘어난 분량을 임실댁과 채린이 반 이상을 채워가는 건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솔직히 영화 '하녀' 말고, 집안 일을 하는 가정부가 이렇게 비중있게 드라마에 출연한 전례가 있나 싶습니다. 임실댁은 드라마 역사를 다시 ..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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