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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25

대통령 선거 - 당신이 반드시 투표를 해야하는 이유 대통령 선거가 돌아왔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왜 중요할까요?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막대한 국가 세금이 어떻게 씌여질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그 돈은 대기업과 부자를 위해 사용될 수 있고, 반대로 일반 서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지요. 임대주택을 늘리는 정책은 당신의 주거를 안정시킬 것이며, 안정된 경제 정책은 물가를 낮추고, 일자리도 늘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뽑아야할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누구' 이기 전에, 어느 '정당'이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정당의 노선에 따라 정책의 큰 줄기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정당이 중요할까요?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철학 이전에, 정당의 지지자와 후원자들이 원하는 정책 방향을 먼저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1) 정당.. 2012. 12. 1.
정봉주 전의원 815특사 가능성 있나? 과연 정봉주 전의원은 8.15특사로 나올 수 있을까? 사실 그럴 가능성은 적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예상이었다. '그분'의 퇴임에 맞추어 형 만기를 채우기 위해 이런 '꼼수'를 부렸을 거란 예상 때문이다. (정봉주 전 의원의 만기 출소일은 올 12월이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다. 우선 '그분'의 상황이 좋지 않다. 측근과 형님이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또 4대강 턴키공사에서 입찰담합 문제가 터져나온 것도 문제다. 2011.10.23 신정네거리 유세 by Kimu_tae 더 큰 문제는 다음 대권 주자다. 박근혜가 되도 문제지만 야권 후보가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 새누리당 공천 헌금 사태는 박근혜를 압박하고 있다. 이미지 타격을 무시할 수 없는 거다. 이렇게 되면 야권 후보가 될 가능성이.. 2012. 8. 8.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언제쯤 하나? 이미 대선 출마에 대한 결심을 굳혔고, 발표 시기만 저울질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라고 하네요. 저 역시, 만약 정말로 마음은 굳혔고, 발표 시기만 저울질이라면 아마도 공식적인 발표는 올림픽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그의 정치적 성향이나 새로운 정치 실험에 대한 도전을 감안할 때 여야 양쪽에서 정치적 소신이 같은 정치인들을 끌어 모아 제 3 세력을 만들어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박근혜까지 출마선언을 하였기 때문에 보수언론에서는 계속 안철수를 불러내려고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안철수는 '아직'이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정말로 아직까지 고민중인 것은 아닐까요? 매우 신중한 '그'이고, 자신의 뜻과 맞는 정치인이 있다면 출마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 2012. 7. 12.
총선 분석 - 민주당의 패배 원인 선거 전에는 새누리당이 100석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우세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울을 보면 그렇게 나왔지요? 새누리당이 겨우 3분의 1 정도의 의석만을 가져간 것입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보면 온통 빨간색이 뒤덮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서울이 야권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나꼼수'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 나꼼수뿐만이 아니죠?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하여 수많은 젊은 층들이 정치에 눈을 떠 새누리당 반대에 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지방은 상황이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똑같은 30~40대라도 지방은 SNS의 보급이 서울보다 매우 낮습니다. 즉, 젊은 층이라도 스마트폰이나 블로그, 유투브 같은 인터넷 사용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방의 사람들은 .. 2012. 4. 15.
총선 분석 - 이명박 승리, 민주통합당 패배 원인 큰일입니다. 새누리당이 과반인 152석을 가져가 결국 이명박 대통령의 승리로 총선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127석. 통합진보당 13석을 합쳐도 140석. 국회의원 의석 수는 1석 더 늘어나 300석이므로 151석을 차지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민주통합당은 이를 확보하는데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실패원인은 결국 55%에도 못미치는 투표율 때문입니다. 아마 투표율이 60%만 넘어갔어도 상황은 많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통합진보당이 선전했음에도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한 원인을 찾아봅시다. 어차피 반값등록금 공약이야 대통령이 해야하니깐 힘을 쓰기는 힘든 공약이고요, 결국 '복지'가 화두인데, 통합진보당 하면 딱히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복지'로 유권자를 설득할 순 없다는.. 2012. 4. 12.
분석 - '새누리당' 이름이 주는 느낌 뭐 분석이 나올만큼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새누리당'이란 당명은 누구 좋으라고 지은 것인지 모르겠다. ㅋ 참, 처음 든 생각. 누구 말대로 어디 유치원 이름 같다. ㅋ 이런 당명은 어감도 참 중요한데 어감이 영 아닌 것이다. '새로운 세상' 이란 의미는 알겠다만, 어감이 좋지 않은 이유는 뭘까? 우선 '새'는 '새로운'보다는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새'를 먼저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이 '새'가 그다지 좋지 않은 이미지다. 날개를 푸덕대면 시끄럽고 먼지만 일으킨다. 또 싸이의 노래 '나 완전히 새됐어'처럼 좋지 않은 이미지의 단어가 된지 오래다. 또는 '샌다'는 누수의 이미지도 있다. 누군가는 '새로 뭘 그렇게 누릴 건가'라고 비아냥 거렸다고 하는데, '누리'가 순 우리말이긴 하지.. 2012. 2. 6.
무릎팍도사, 이번 대선후보들도 초대손님으로 무릎팍도사에 이번 대선 대통령 당선자인 이명박 뿐만 아니라 다른 대선 후보들도 초대하면 어떨까? 박근혜, 정동영, 이회창, 문국현... 특히 허경영 후보도 이번 대선에서 네티즌들을 통해 관심을 끌었던 대권 후보다. 이들 모두 초대하여 우리가 알지 못한 정치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좋겠다. 200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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