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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40

1박2일 새멤버 후보는 누가 좋을까? MC몽의 빈자리를 메워줄 '1박2일'의 새멤버는 누가 좋을까? 개인적으로 배우 손병호씨가 어떨까 싶다. 요즘 기존 예능과 다른 입담과 코믹 폭풍춤으로 인하여 예능 프로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인물이다. 바로 '손병호 게임' 의 창시자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의 예능감과 끼를 거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입담도 좋아 프로그램에 적응만 한다면 훌륭한 예능인으로의 가능성이 충만하다. 또 한 명은 슈퍼스타K의 김지수 씨다. 물론 음악하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예능프로 출연이 쉽지는 않겠지만 끼와 예능감이 넘쳐 흐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1박2일의 새로운 착한 캐릭터와도 잘 부합되는 인물이다. 원숭이였던 MC몽이 나가고 새로운 고릴라 캐릭터가 들어오는 형국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지수씨도 참 잘 어울릴 거란.. 2010. 11. 16.
위기의 '1박2일' - 변화가 필요할 때 사실 '1박2일'이 처음부터 반응이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재미있게도 '1박2일'을 살린 것은 바로 MC몽의 투입이었습니다. 노홍철과 김종민이 팀에서 나가고, 그 빈자리를 김C와 몽, 이승기가 채우면서 '1박2일'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MC몽과 이승기가 강호동, 은지원과 만나 찰떡궁합을 이루게 되면서 '1박2일'은 봄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예능의 '핵'으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만약 그런 변화가 없었다면 '1박2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 쯤 다른 프로그램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결국 '1박2일'이 성공을 거두게 된 이면에는 바로 파격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런 변화 때문에 '1박2일'은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변화를 주저하는 모습니.. 2010. 9. 23.
주말 예능 '뜨거운 형제들'이 장악하나  KBS의 파업 여파는 생각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일요일에는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파업으로 재방송이 이루어졌다. '1박2일'의 경우 남극 기지 탐험이 남미쪽 지진으로 취소되고, 김C의 탈퇴로 하락세에 있던 터에 파업으로 쉬게 된 것이다. 또 더군다나 MC몽의 병역기피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지뢰같은 문제다. '남자의 자격' 역시 이경규 몰래카메라와 멤버들의 자격증 준비, 밴드 준비로 정점을 찍었지만 월드컵 재방송(?)과 이번 파업은 '남자의 자격' 대세론에 장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MBC에 '뜨거운 형제들'이라는 복병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1박 2일'의 경우 이미 국내 웬만한 곳은 모두 다녀봤을 뿐더러 그 여행 내용 또한 사실 특별히 신선한 것은 없다. 단지 .. 2010. 7. 5.
김C의 '1박2일' 하차는 최선의 결정 정말로 김C가 '1박2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뮤지션이 본업인 '그'이지만 사실 그의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온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말 예능을 위한 최고의 얼굴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그런 얼굴에 이경규씨나 유재석씨 정도의 예능감이 받쳐준다면 아마도 정상의 예능MC 자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그의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목소리톤은 MC를 하기에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예능감 벽을 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1박2일'에서 너무 수동적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능의 묘미는 출연자들의 독창적인 능동적 애드립에 달려있습니다. 제작진이 먹으라고 했을 때 먹지 않는 선택... 자라고 했을 때 자지 않는 선택... 뭐 그런 능동적인 애드립에서 나오는 웃음이 예능감 아닐까요?.. 2010. 6. 7.
김C '1박2일' 하차 - 예능과 음악 사이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김C가 '1박2일'을 하차한다고 합니다. 물론(?) 특별한 외압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과연 '1박2일' 녹화가 김C의 음악활동에 얼마나 방해가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보다 더 바쁜 소녀시대나 '남자의 자격' 김태원씨도 방송 일 하면서 콘서트와 음반 활동까지 모두 소화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한 달에 두 번, 보통 1박 2일 혹은 2박 3일의 스케쥴로 '1박2일'의 녹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합니다. 과연 김C는 정말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기 위해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것일까요? 솔직히 방송을 보면 김C의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확연하게 다른 멤버와 비교해서 방송 부분이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김C는 그것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물론 어떤이.. 2010. 5. 12.
쟤들 대한민국 1%야!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278회 중에서... 스태프와 출연자 간의 복불복 대결을 앞두고, 나PD가 말했다. "쟤들 대한민국 1%야!" 쟤들...이라고? 물론 쟤들이란 '1박2일' 연기자들. 연기자팀에 이승기, 은지원, 엠씨몽, 김종민씨만 있었다면 이해하겠다. 나PD는 1976년생이니깐. 하지만... 강호동... 1970년생. 김C... 1971년생. 혹시, 제기 찰 출연자들이 나PD보다 연하이기 때문에 '쟤들'이라고 한 것 아닐까? 가족같은 '1박2일' 아닌가... 하지만... 하지만 이날 제기를 찬 이수근은 1975년생. (김C가 찼으면 어쩔 뻔 했음?)  그래. 뭐 한 살 차이 정도야 편하게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수근씨는 꼬박꼬박 방송에서 나PD에게 존대하던데... .. 2010. 5. 4.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과연 재미 있었나? 이번 '1박2일'의 - 2회 시청자 투어 - 의 재미가 1회만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 KBS 본관 앞에서의 복불복 게임은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본 것은 한계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눈치게임도 역시 너무 일찍 끝나버렸는데 이 역시 '리얼'에 너무 치중한 탓으로 보인다. 물론 '리얼 버라이어티'는 중요하지만 출연자들이 최대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판을 짜 주어야하는 것은 제작진의 몫이다. 문제는 오히려 '배'팀에서 발생했다. 그들은 저녁 복불복을 '노래대결'로 했다.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보는 시청자들은 사실 지루하다. 물론 그런 노래대결을 재미있게 시청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 같은 사람은 절대 안 보는 것이.. 2010. 3. 1.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절반의 성공 이번 '1박2일'의 - 2회 시청자 투어 - 의 재미가 1회만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 KBS 본관 앞에서의 복불복 게임은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본 것은 한계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눈치게임도 역시 너무 일찍 끝나버렸는데 이 역시 '리얼'에 너무 치중한 탓으로 보인다. 물론 '리얼 버라이어티'는 중요하지만 출연자들이 최대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판을 짜 주어야하는 것은 제작진의 몫이다. 문제는 오히려 '배'팀에서 발생했다. 그들은 저녁 복불복을 '노래대결'로 했다.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보는 시청자들은 사실 지루하다. 물론 그런 노래대결을 재미있게 시청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 같은 사람은 절대 안 보는 것이.. 2010. 3. 1.
'1박 2일' 김종민 복귀 - 시청률 도움 될까? 이미 언론 보도로 김종민의 공익근무 '소집해제'와 동시에 '1박2일'로의 복귀가 알려졌습니다. 김종민씨는 군대 문제로 '1박2일'팀에서 빠졌고, 그 자리를 MC몽이 채웠지요. 자, 그런데 김종민씨의 '1박2일' 복귀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1박2일' 원년 멤버 중엔 지상렬, 노홍철, 김종민씨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박2일'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기 전에 이 세사람이 1박2일팀에서 빠지게 되지요. 특히 노홍철씨는 당시 바쁜 스케줄과 '1박2일'의 고생스러운 녹화일정으로 인해 스스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김C, 이승기, MC몽씨가 대신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이 세 사람이 '1박2일'팀에 들어가면서 대박이 났다는 겁니다. 김C는 특별히 비중있지는 않았지만 이상하게 안정적으로.. 200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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