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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돋보기/정치 돋보기

김일성 가면 논란 정리 - 우리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by go9ma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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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귀 모양이 완전히 다름. 이것만 봐도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음.
- 그 다음 눈썹도 모양이 다름.
- 가장 특징적인 건 바로 쌍꺼풀. 이걸로 김일성이 아니라는 걸 다시 또 확인.
- 또 눈 밑의 지방층 유무도 다름.
- 김일성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웃을 때 저 보조개인데 역시 유무로 갈림.
- 치아열도 보면 김일성 사진 속의 특징이 안 드러남.

-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눈치챘겠지만 코도 사실 완전히 다름.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가면이 김일성의 젊은 시절과 닮았다고 느끼는 걸까?


우리가 아는 북한 남자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뿐이다.

그리고 김영남, 황병서, 최룡해 같은 노인들 뿐이고...

그러니 가면의 모델이 이들 중 한 명과 연결이 되는 것이다. 

가면의 얼굴이 김일성의 젊은 시절과 비슷하니 김일성의 가면이라고 우기게 되는 거다.


가면이 김일성의 얼굴이라고 우기시는 분들.

그건 당신의 착각일 뿐이다. 뇌가 만들어낸 착각에 빠져 있는 거다.

실제로 북한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

만약 저것이 진짜 김일성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이라면,

저 응원단은 모두 총살형감이다. 


김일성은 북한에서 신격화된 인물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종교에서 말하는 바로 그 '신'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의 얼굴을 가면으로 만들어 쓰고, (더군다나 눈은 구멍을 뚫고)

응원을 한다고?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가능한 상상인 거고, 북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마도 미국은 북폭을 계획하고 있었나보다.

아베가 지금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지랄하는 걸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아베의 생각은 이거다.


'남북이 전쟁을 하면 일본은 불황에서 벗어나 다시 경제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다!'


일명 전쟁 특수라는 거다. 실제로 일본은 우리나라 625전쟁 덕에 그 '전쟁 특수'로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일본은 그런 말을 서스럼 없이 하고 다닌다.


다들 정신 차려라.

미국은 북폭 반대하는 주미대사 후보를 잘랐다.

즉, 미국은 북폭 카드를 꽤 비중있게 생각중이라는 거다.


그건 곧 남북 전쟁을 의미한다.


또, 남북 전면전이 터지지 않더라도, 미국이 북한 핵시설을 폭격한다고 해도,

핵시설 파괴로 방사능이 퍼지면 그 영향은 한반도 전체에 미치게 된다.


핵폭탄이 터지면 반경 250km 안의 사람들 90%가 암에 걸려 사망하게 되고,

반경 500km 안의 사람들은 50%인가가 암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만약 미국이 북한 핵시설에 폭격해서 핵폭탄이 터진다면,

그 영향은 한반도 전체에 미치게 된다.

서울경기권에 거주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암에 걸려 사망하게 될 것이며,

그 외의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가족 중 절반은 암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


핵이란 이렇게 무서운 거다.

그리고 그런 위험한 핵시설에 미국이 폭격하려 하고 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그걸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거다.

그래서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진행한 거다. 


일부 전쟁을 바라는 세력들이 평창 올림픽 망하고, 미국이 북폭하길 바라고 있다.

그 순간, 나는 물론 내 가족의 삶이 사라진다는 걸 모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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