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1.01.14 22:59

절대 눕지도 않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항상 트렌치 코트 차림으로 하루 종일 커피 한 잔과 감자튀김만으로 버티던 '맥도날드 할머니'.

저는 처음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본 후 '맥도날드 할머니는 된장녀의 말로일까?'라는 글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역시 할머니의 진실은 추측과 크게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번 그 두 번째 방송을 통해 할머니가 그렇게 된 사연을 알게 되었네요.

할머니의 과거 직장동료와 학교 동창들로부터 듣게 된 할머니의 과거는 대단했습니다. 대학교 메이퀸이었고, 아주 공주처럼 살았다는 것이죠. 명품 아니면 상대를 하지 않았고 튀김 하나도 반드시 롯데백화점에서 사 드셨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된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의 유일한 여동생으로부터 듣게 된 사연은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권하자 할머니가 그렇게 된 것은 그 할머니의 어머니가 잘못된 가정교육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죠.
할머니는 8남매 중 7번째였는데 6번째 형제의 죽음 때문에 어렵게 얻은 할머니는 할머니의 어머니로부터 거의 공주처럼 자랐다고 합니다. 아버지 사업이 망한 상황에서도 할머니만 대학에 진학했고, 할머니의 어머니가 할머니를 시녀처럼 받들고 살았다고 하네요.

실제로 할머니는 방송국 관계자를 마치 아랫사람 부리듯 했습니다. 또 남에게 얻어먹는 식사도 아주 까다로운 기준을 들이댔지요.
 
그렇게 공주처럼 자란 할머니.
옷이며, 먹을 것이며 할머니가 원하는대로 맞추어줬나봅니다.
또 결혼자리도 계속 들어왔었지만 할머니와 할머니의 어머니는 더 좋은 자리가 나타날 거라며 모두 거절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할머니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더 이상 할머니를 돌봐줄 사람이 사라진 것입니다.

집 안도 한 때 잘 살았지만 나중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서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가 있었던 거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혹여 유산이 있었더라도 형제가 많아 할머니는 그다지 많이 받지는 못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할머니의 생활입니다.
할머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형제들은 죽거나 해외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그나마 국내에 남은 막내 여동생은 할머니의 그런 공주같은 성격과 씀씀이 때문에 할머니를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어머니의 잘못된 가정교육 때문에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알지 못했던 겁니다. 그런 할머니는 현실감각을 잃었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적응하지 못했던 겁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지금까지도 어디선가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줄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날 거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그 날을 위해 아무 곳에서 잠을 잘 수 없었고, 아무 거나 먹을 수 없었던 겁니다.

안타까운 것은 할머니의 어머니입니다.
그 어머니가 죽기 전에 할머니를 시집 보냈다면 할머니의 현재는 바뀌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할머니를 좀 더 현실적으로 기르셨다면 어땠을까요? 할머니는 정상적으로 혼자서라도 잘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할머니의 현재는 너무나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그것은 할머니와 할머니의 어머니가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합니다.


사람도 동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식을 키울 때에는 반드시 밀림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강하게 키워야합니다. 생활력, 생존력을 터득해야 혼자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할머니는 조금씩 현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교회에서도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할머니의 인생은 우리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게 합니다.
과연 여러분은 자식을 제대로 교육 시키고 있나요? 종종 밖에서 잘못된 가정교육을 시키는 부모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자녀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모습입니다.

혹시 내 자녀를 잘못 교육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내 자신이 할머니처럼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젠 할머니가 그 너머에 있는 진짜 행복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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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cza 2011.01.15 09: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그 할머니가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하는데...저런 여자가 행복을 찾는다면 멀쩡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동남아 여성들은 25세만 되어도 노처녀가 된거 같아서 열심히 결혼하려 하는데 저 된장여자는...

  2. 카미유 2011.01.15 11: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마 탄 왕자를 아직까지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안되는 일에 대해서는 체념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할머니에겐 그런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70대 할아버지를 만나 결혼하시어 남편의 느낌이 무엇인지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 나원참 2011.01.15 12:28 신고  Addr  Edit/Del  Reply

    할머니의 실체를 몰랐을땐 그저 불쌍한 노파로 여겼지요..하지만 점점 실체를 알게되면서 불쌍하다는 마음보다는 인과응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맞습니다 된장녀의 말로... 과연 저 할머니가 젊었을때 주위사람을 배려하고 절약하고 좀 이타적이였다면 지금처럼의 삶은 절대 아니겠죠..설령 젊어서 시집을 갔더래도 과연 얼마나 결혼생활을 유지했을까요?? 의문입니다.. 저런 할머니는 그냥 돕지도말고 놔두세요..옛말에 그런거 있잔아요 "지 멋에 산다고" ... 정말 요즘 부모들 각성해야 합니다.. 지 자식만 오냐 오냐식이니.....

  4. 사야 2011.01.15 14:04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렇게 좋은대접을 받고 사셨으니,현재의 노숙생활이 얼마나 힘드실까요ㅜㅠ 건강도 많이 안좋으실것같은데, 시설로 가셔서 조금이나마 안정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안타깝네요ㅜㅠ

  5. 세상살이 2011.01.15 17:07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기 세상이 뭔지 사는게 뭔지 잘 아신다는 똑똑하신 분들 많이 오시네요.
    저 분은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것같이 세상이 먼지 모르고
    멋대로 살다가 힘들어진 인생의 표본인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같은 사람을 무시하면
    나 보다 더 똑똑하고 잘 나가는 사람들이 날 무시하는 사회가 됩니다.
    내가 판단력과 깨달음의 힘이 더 있어서 알아서 지혜롭게 살고 있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도우라는 하늘의 뜻입니다.

    고생을 해 봐야 된다느니, 제 멋에 살다 죽으라느니...하는 것은
    어렵게 돈을 벌었어도 재벌이 된 사람들이 세상을 돌아보지 않았을 때
    남들이 욕하는 것, 즉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모르는 악한 자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란 생각이 듭니다.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을 차리도록.
    돌아온 탕자는 매로 깨달음을 얻지 않고 사랑으로
    깨달음을 얻었지 않습니까.
    이제 도움을 받아봐야 정말로 그 분이 인생을 깨달게 될 것입니다.
    평생 왕자 만나 도움 받을 생각만 했던 자신이 얼마나 잘못 산 것인지
    남에게 이렇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인생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스스로 깨달도록 주변에서 열심히 도와줍시다.

    깨달던지 말던지는 그 분 재량이지만 이것이 인간의 본분같네요.

  6. 키위콩 2011.01.16 05: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방송 보면서..참..정말 늙어서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했던 게..단순히 불쌍하게만 볼 수는 없었던 것이, 방송 타기 전에도 도움의 손길이 없었던 것이 아니란 점이었어요. 주위에서 시설 같은 곳에 모시려 해도 그런 곳에서 다른 사람 도움으로 사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라고 방송에서도 직접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런 사고방식으로 사시는 분에게 더 무엇을 해 드릴 수 있겠는지...게다가 제작진이 식사대접하겠다고 할 때, 도움 받는 처지에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고, 결국 최고급 호텔에서 칼질 하시고 라이스 말고 브레드 드시는 거 보면서...정말 답이 없겠구나...저런 분에겐 도움 드려봐야 좋은 소리 한 마디 못 들어요. 자기가 누군데 이런 대접 하냔 소리나 안 들으면 다행이죠. 정신과 치료가 가장 시급하다고 보이지만...수십년을 저런 사고 방식에 갇혀있던 분이 얼마나 치료가 될까 싶더군요...(저희 언니가 정신과 의사라 좀 아는데, 거의 치료 어렵다 봐야 합니다.그냥 사회에 피해가지 않게 격리시키는 의미나 있죠.)게다가 자신의 life style이라면서 자기 행동이 남에게 전혀 피해주지 않는데 왠 참견이냐는 식으로 말씀하실 땐...정말...적어도 자신이 피해주고 있다는 의식조차 없으시니.. 정신과치료 받겠다고 하실지도 의문이고요. 그 자존심에...정말 답이 없네요.노블리스 오블리제도 받는 사람이 그 의미와 감사를 알 때 비로소 소용이 있는 것 아닐까요.재활의 의지 없는 사람에게 억만금을 안겨준 들, 그 허영에 더 불을 붙일 뿐...안 주느니만 못할 것 같네요.

  7. dfasdf 2011.01.16 12:16 신고  Addr  Edit/Del  Reply

    70년을 이리 살았는데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요. 어릴때 공주처럼 자라지만 않았어도 부모가 교육 똑바로 시켰으면 지금 현재 이러지 않을텐데...
    할머니를 욕할수도 없네요.

  8. 2011.01.16 16: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참고로 6번째 형제가 죽어서가 아니라 할머니 임신하기전 아이를 유산하고 그 후에 임신하게된 아이가 바로 저 할머니라서 굉장히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다네요

  9. 옥여사 2011.01.17 05:59 신고  Addr  Edit/Del  Reply

    평생 아끼고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며 사랑하고 살았던 사람들은 저런 인간말종도 다시 껴안고 보살펴 주겠지요....

    뿌린대로 거두고 일한만큼 받는게 아니라 저런 막장 늙은이들은 일도 안 하고 처 놀면서 죽을때도 호강할꺼 같네요...

    • Leah 2011.01.17 15:18 신고  Addr  Edit/Del

      윗글 님들하,
      왜케 험한 말을...
      한참 젊은 나이도 아니시고,저 연세에 꼭 일 부려먹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지 원...
      <막장 늙은이>를 진짜로 본적이 없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지금 저모습이 [호강]하시는 모습입니까?!ㅉㅉㅉ...

      원래 할머님 할아버님들께서는 저 연세에,손주들 재롱 보시며 산책도 다니시고,
      또는,늘~다니시는 행선지도 일정하시고,하루 일과도 거의 정해져 계신답니다.

      이런 점들이 그렇게까지 흉허물은 될 수 없어요!

      새파랗게 젊은 것들이 일안하고 쉽고 편하게 놀고 먹고 그러는 냔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것들에 비하자면,오히려 불쌍한 노인입니다.
      정말로 욕 먹어야 될것들은 그딴냔들이죠!!!

  10. Leah 2011.01.17 15: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지금 저 할머님의 유아기,유년기,청소년기,청년기,왕성하게 활동 하셨던 전성기 등등.......

    이 모든 시기의 각각의 연령대별 딸내미들,그 엄마들은 지금 주변에서 너무나도 흔히 볼 수 있어요.
    참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여러 님들이 글 많이 올려주셨기 땜에 각설하고,
    단 한가지,지적하고 싶은 것은,할머님께
    "노숙자"
    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인거 같습니다.또한 큰 실례인거 같고요,

    노숙자란 말 그대로,"길거리에서 기거하는 사람"을 의미하지요(좋게 말해서요)
    나쁘게 말하잠,<거지,걸인>이라는 단어 대신,고쳐 부르게 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한 국가의 외무부에서 일하셨고,은퇴 하신 분이시라면,퇴직금,그리고,평상시 들어놓으신 연금이 있으셨을텐데..
    아마,그 분을 기다리고 계시나 봅니다..저 할머님의 방식대로요..

    원래 한참 열공하던 어린시절 처럼,뇌가 퇴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옛날의 수험생처럼 공부하시는 거 같아요.

    한국의 국민성 상,"은퇴후 노인 재취업"은 거의 안 받아들여지는 실정이고,
    고급 두뇌 인력들이 단지 <나이>그 이유 하나때문에.......
    사장되어 버리는 안타까운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제 조부님께서는 교육자 이셨고,정년퇴임 이후에도,일본어 선생님,한문 선생님으로 학원에서 일하시고 싶다고 열심히 뛰어다니셨지만..
    아~무데서도 받아주질 않으신다며..
    그 뒤로 급격히 늙어 가셨거든요 ㅠㅠ(개인적인 집안사 입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게 된 이후,우리의 미래의 자화상을 미리 보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ㅠㅠㅠ

    저 할머님께서 과거 젊은 시절의 화려하게 사셨던거,,그래서 지금 욕 아닌 욕 잡수시는거
    개인적으론 무척 마음이 아파요..ㅠ_ㅠ;;
    만약 된장녀 처럼 사치와 허영에 들떠서,은퇴후,흥청망청 재산을 탕진해서10원도 하나 없으시다면
    어디서,커피값이 나오시며,감자튀김,이런 것을 드시겠어요
    영자 신문,영어 작문 쓰시는 종이값 펜값 등등
    용모가 단정하시고 깔끔하시다는 것은=깔끔히 씻으시고,옷도 세탁하고 손질하실 수 있다는 말이죠=이건 돈 아닌가요?!
    이 돈은 분명,길바닥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구걸하며 얻은 돈은 아니지요.생활보호대상자 이시거나,교회분들이 도와주신다거나 등등

    어쨌꺼나"노숙자"라는 단어는 신중하지 못한 단어 선택 같습니다..

    • ㅇㅇ 2011.07.31 11:48 신고  Addr  Edit/Del

      그래서 노숙자의 요건이 충족이 안 된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그냥 본인의 우월한 도덕기준에 몾 따라오는 저열한 단어니까 쓰지 말라는 건가요.

      글이 논지가 통일이 안되네요.

    • ㅇㅇ 2011.07.31 11:52 신고  Addr  Edit/Del

      말 그대로 '노숙'을 해야만 노숙자라고 생각해서 글을 썼다면 당신은 홈리스들에 대해선 쥐뿔도 모르는 사람이란 뜻이고,

      노숙자라는 표현이 흔한 말로 'PC하지 못해서'쓰지 말라는 뜻이라면 당신은 멀쩡한 말을 계급투쟁 요소로 해석해서 분쟁을 조장하는, 자기 느낌만 진리라고 주장하는 천성적인 싸움꾼일 겁니다.

  11. 딴죽걸이 2011.01.17 19: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됐다는.. 젊을적 실수도 있다지만

    그래도 그 실수를 바로 잡지 못해

    저렇게 홀로 살아 간다는것이 너무 안되어 보입니다.

  12. 종구래 2011.01.23 23:47 신고  Addr  Edit/Del  Reply

    맥도날드 할머니가 제멋에 겨워 살아가는 모습이 불쌍하지도 않네요. 천원 한장 보태주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평범한 집에서는 살수없다면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보다 자기가 나은 것처럼 저러는데, 집도 절도 없는 사람이 평범한 집에서 살수없다면서 차라리 맥도날드와 교회에서 자겠다는 겁니까? 궁시렁 궁시렁 스타벅스에서 엉터리 영어일기나 쓰고. 한심합니다. 정강이까지 내려오는 회색 머리 보고 소름이 끼쳤어요. 전 백여우 꼬리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기가 아직 귀엽다고 생각하나봐요. 만날 유리창에 모습 비춰보면서 매무새를 가꿉디다... 탁자에는 하루에 약 두잔의 스타벅스 커피잔이 있고요. 다행히 머그잔입디다...

    • 이관준 2011.04.04 18:27 신고  Addr  Edit/Del

      저분은 자기가 원해서 저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원해서 저렇게 사는 사람을 왜 불쌍한 것처럼 기사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내가볼땐 난 기자들이 또라이 같아요.

  13. 종구래 2011.01.23 23:48 신고  Addr  Edit/Del  Reply

    머리만 호호백발이지 생각하는 건 얄미운 10대 중반 계집애같아서 길거리에서 만나면 뒤통수 한대 때리고 도망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14. 이관준 2011.04.04 18:27 신고  Addr  Edit/Del  Reply

    두번이나 읽어봤는데도 이상하게 별로 놀랍지가 않습니다. 하도 저런 여자들을 많이봐서 그런가는 몰라도. 저런 사람들 많아요.

    회사 경리직이나 아니면 관공서, 시청이나 읍면사무소, 교육청, 학교, 소방서 같은데 30대 초중반 사무직 여직원들 중에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들 많던데요.

    몇년전에 사라진 도서관의 뚱뚱한 노처녀 계약직 직원, 우체국의 386세대 안경쓰고 비쩍마른 노처녀 직원.. 내가 다니던 학교의 사무보조 싱글까지.

    저런데다가 아예 남자들 중 수준낮다 싶으면 아주 은근히 무시하더라고요.

    내가 겪은 사무직 노처녀들 중 대부분이 정말 처녀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저런여자들 많아요.

    아직 30대, 40대들이니 그렇지, 시골에서 사는데도 주변에 저런 생각 가진 커리어여성들 은근히 많습니다. 10년만 지나면 저런 여자들 수두룩해질지도 ^^

  15. 백대웅 2011.07.31 10:50 신고  Addr  Edit/Del  Reply

    님이 진리이십니다 좋은글 봣네요 올만에

  16. 혁진 2013.10.31 19:32 신고  Addr  Edit/Del  Reply

    권하자 할머니를 언론에서 미화 했는데 그 할머니 솔직히 잘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37세때 외무부 일한것 빼고 한것이 없으니까요. 그 정도 영어실력이면 굶어 죽지 않고 폐지 줍는 분들보다 편하게 살지요. 냉정하게 보면 된장녀 맞습니다. 결혼한다고 성공 했다고 쳐도 이혼을 당할겁니다. 보나마나 집안일도 못하고 애도 낳아도 못 키울겁니다. 결국은 주변 민폐만 끼쳤죠. 여동생이 치가 떨릴정도로 싫고 화장한 것도 챙기지 않을정도면...